"나는 너희를 위하여 온갖 조롱을 받으며 매질과 구타로 인해 피땀을 흘렸고
왕관 대 신 가시관을 썼으며 온갖 고통을 참아 받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그러나 나는 죽음으로 끝내지 않고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그들을 위해서도, 극악무도한 죄인을 위해서도, 선한 이들을 위해서도 그들 모두가 회개하여 구원받아 성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너희와 함께 하고자 피 흘리며 너희에게 온 것이다.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일치하는 너희에게 내어주고 싶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인간이었던 내 심장은 천주성과 함께 그리고 인간인 너희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친다는 것을 안다면 나와 더욱 친밀해 질 것이다.
더욱 겸손하게 나의 상처를 깊이 묵상하고 나에게 침잠할 때 풍성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지고한 사명을 완수하여라." - 96년 7월 1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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