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성모님-은총은 강물처럼

 1998 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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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 년 증언

   1999 년 증언

   2000 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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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년 증언

   2003 년 증언

   2004 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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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년 증언

   2008 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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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2.gif 저의 영혼이 180도 확 바뀌었습니다 - 김금례 데레사

cross2.gif 그것은 바로 엄마 젖이었습니다. -  구영애 베로니카

cross2.gif 그 작은 정성을 백배 천배로 갚아 주셨습니다.- 나 마리나

cross2.gif 죽어가고 있던 아이가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정상인이 - 우금순 루시아

cross2.gif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내가 본 신비스런 기적 - 조기학아우그스티노

cross2.gif 내가 미리 너를 치유시켜 주었다." - 문필여 헤드비제스

cross2.gif 생선 썩은 냄새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김 마리아

cross2.gif 나주 성모님께 순례약속만으로 다 팔려버린 물건들 - 박대봉 마리아

cross2.gif 임신이 불가능했지만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 왓킨스

cross2.gif 수술할 수 없는 종양을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치유 받음이여! - 김영구

cross2.gif 내가 의사생활 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야 - 이 카타리나

cross2.gif 28년 동안이나 앓아오던 심장병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 김용순 데레사

cross2.gif 아! 이것이 바로 자비의 물줄기이구나 - 윤 카타리나

cross2.gif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온 편지 - 제프 에이 느쟘바

cross2.gif 달리던 차 뒷바퀴가 반으로 갈라졌는데 나주 성모님이
    지켜주셨습니다.- 현운화 모니카

cross2.gif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다섯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 고형란아나스티아나

cross2.gif 어 이상하네 이럴리가 없는데 … - 우순옥 말가리다

cross2.gif 나주 성모님께서 다 들어주셨습니다. - 이춘심 마리아

cross2.gif 어머니 이 죄인을 용서하셨습니까? - 김봉제 프란치스카

cross2.gif 분명히 살아 계신 예수님이란 걸 느꼈어요 - 이춘임 아가다

cross2.gif 엄마 젖으로 변화된 나주 성모님 성수 - 정주영 페트리시아

cross2.gif 이혼하자던 남편이 "내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 원동희 마리아

cross2.gif 그것은 착시 현상이 아니라 나주 성모님 현존의 징표였다 - 오정희 안나

cross2.gif 나주 성모님 저를 봉헌합니다. - 이승교 마틸다

cross2.gif 포기했던 췌장암 치유와 나주 성모님 동산에 나타난 성전 - 허용 로렌죠

cross2.gif 죽음에서 보호받고 닷새만에 퇴원한 8주 진단 - 최순례 골롬바

cross2.gif 인삼향으로 바꾸어주신 나주 성모님 성수 - 이일선 요안나

cross2.gif 나주 성모님은 의사도 되십니다. - 나옥주 효임골롬바

cross2.gif 은총의 물로 막혔던 코가 뚫리고 기침도 멎었습니다.  - 허미순 사라

cross2.gif 아이가 나주 성모님 은총의 물로 살아나다 - 송재득 임마누엘

cross2.gif 교통사고로 산산조각이 났던 머리도 정상적으로  - 안나

cross2.gif 성모님 동산을 촬영했는데 일곱 성체가 나왔습니다 - 정승희 베드로

cross2.gif 은총의 물로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 토마스 와킨스

cross2.gif 오히려 더욱 싱싱해졌습니다 - 록 폴

cross2.gif 엄마! 물맛이 이상해 - 윤정아 카타리나

cross2.gif 머리도 안 빠지고 항암제 주사도 안 맞아 - 구영애 베로니카

cross2.gif 유방암 2기라는 진단을 받았으나…-신현수 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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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영혼이 180도 확 바뀌었습니다

찬미 예수님! 저는 부산 망미동 성당에서 온 김데레사 입니다.

저는 작년 5월 5일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왔는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간 뒤부터 저의 영혼은 정말로 180도로 확 바뀌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간 뒤부터 새로운 삶으로 변화된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망미동 성당에서 저는 나주 성모님 증인 제 1호가 되었습니다.

작년 5월에 저의 아들 사무엘과 함께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저는 '그곳은 성모님께서 직접 발현하시는 곳이라던데 나 같은 죄인이 가도 되겠나?' 하는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순례를 왔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순례를 와서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던 중 새벽 3시쯤(자비 시간) 되었는데 갑자기 온 세상이 벌겋게 보이더니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 왔던 저의 모습들이 마치 한편의 영화 같이 펼쳐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도 정말로 주체 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통회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는데 그 순간 옛날에 제가 받았던 모든 상처들이 치유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 이 힘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면 예수님께서 나를 하늘로 부르시기 전까지 이제는 모든 십자가를 침묵으로 지고 갈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제 영혼이 이렇게 확 뒤바꾸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로 저에게는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외로움과 고독에서 해방되면서 마음이 평화로워 졌으며 이제는 무엇을 가지고 싶다는 열망대신에 오로지 기도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묵주의 기도를 5단도 바치기 힘들었던 제가 밤새워 기도하게 되었고, 전에는 매주 목요 성시간에 참여해서도 1시간 내내 꾸벅꾸벅 졸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아주 맑은 정신으로 성시간에 임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말로 성령께서 함께 하고 계시다는 체험과 함께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고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일 미사만 겨우 참석했었는데 이제는 매일 미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매 미사에 참여 할때마다 눈물로 봉헌하면서 주님께서 받고 계시는 모독과 모든 상처들을 성녀 베로니카와 같이 나의 눈물로 닦아드리겠다는 열망에 불타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지오와 파티마 성모회에도 입단하게 되었는데 입단 선서도 하기전에 단장이 되었으며 주임 신부님의 지목으로 예비자 교리반 봉사자로도 뽑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는 저와 저를 인도한 마리안나 자매님을 공개 석상에서 지목하시면서 "저 두 자매가 참 기도를 열심히 한다." 라고 하셨기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어떻게 그렇게 신심이 깊어 졌냐? 어떻게 그렇게 바뀌었냐?" 하고 많이 묻습니다.

저는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더도 덜도 말고 제가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된 이야기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이야기 해주었는데 저의 본당 신부님이 좀 엄하신 분이기는 하지만 저의 변화된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지켜 보았기에 제가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이제는 더 이상 쉬쉬하고 조심하면서 해야할 이야기가 아니라 신나게 증언해야할 성모님의 사업이 되었습니다.     

작년 5월 이후로 저는 나주 성모님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순례를 다니고 있는데 저는 단지 영적인 치유의 은총만을 받은 것이 아니라 많은 육적인 치유의 은총도 받았습니다.

옛날에는 무릎을 끓고 기도하고 싶어도 무릎 관절 때문에 그렇게 하지를 못했었는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온 뒤에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겠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무릎을 끓고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어머머, 무릎이 치유되었네" 하며 놀라워 했는데 20여년간이나 앓아 오던 갑상선도 치유되었기에 제가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이 얼마나 크고도 놀라운 은총인지 정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저의 딸아이는 맨 처음 생리를 시작할 때부터 심한 생리통과 두통으로 시달려야 했기에 생리때만 되면 저뿐만이 아니라 제 딸을 무척이나 아끼시는 선생님까지도 늘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심한 생리통으로 인하여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아이 아빠를 먼저 병원으로 보낸 뒤에 저는 나주 성모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아픈 마음을 봉헌해야만 했습니다.

저의 작년 기도 지향은 "나주 성모님 꼭 인준나게 해 주세요" 였는데 이상하게도 올해부터는 "나주 성모님 올해는 꼭 인준나게 해 주세요. 인준이 되어야 많은 신부님들과 수도자들이 마음 놓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와서 많은 은총을 받아 가지고 돌아가게 되면 많은 성당들이 확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올해는 곡 인준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딸에게도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먹이고 기도하면서 나주 성모님의 올해 인준을 지향으로 기도하면서 저의 딸을 나주 성모님께 봉헌했는데 그렇게 기도한지 한달만에 나주 성모님께서 제 딸아이의 생리통은 물론이고 두통까지도 완전히 치유시켜 주셨기에 지금은 언제 생리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아무런 고통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리 반에도 잘 다니지 않았던 저의 아들 사무엘도 역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간 뒤에는 교리를 열심히 받고 첫 영성체를 했을 뿐만 아니라 매일 미사를 다니게 되었으며 지금은 복사를 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성서를 가까이 하는 아이가 되었으며 나중에 수도자나 신부님이 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 비오는 나중에 신부님이 되더라도 꼭 나주 성모님 신부님이 되겠다고 하기에 '아, 나주 성모님께서 이렇게 신부님을 키우시고 준비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열망이 있다면 나주 성모님께서 올 2002년에는 꼭 인준되시어 많은 신부님들과 수도자들 그리고 평신도들이 나주 성모님께 달려와 성화의 은총을 받아서 쭉정이가 아닌 알곡으로 선택되어 모두가 구원받고 천국을 얻어 누리는 것이 저의 간절한 열망입니다.

올해는 나주 성모님께서 반드시 인준되시어 모든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고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올라타고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희망하며 열심히 기도합시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2002년 1월 6일
김금레 데례사
부산 광역시 연제구 연산 3동 17통 2반 연산 성립 208호

 

 

 

그것은 바로 엄마 젖이었습니다.

저는 서울 금호동에서 온 구 베로니카입니다.

9월 첫토요일인가요,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한말들이 물통에 담아갔는데 동생에게 주려고 준비한 물이였기에 저희 가게에 그냥 둔채로 놔두었다가 10월 19일에 순례를 오기 위하여 물통을 열어 보았더니 세상에 물똥 뚜껑에 개미가 쌔까맣게 들러 붙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물통 안에는 아예 개미반 물반이었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개미들이 뚝뚝 떨어지면서 사방으로 흩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미용실을 경영하고 있는데 저의 가게에서는 음식을 해 먹지 않기에 개미가 꼬일 만한 일이 전혀 없었으며 전에는 개미를 본적도 없었기에 '이상하다. 도대체 이 많은 개미들이 어디에서 왔을까?' 하면서 너무나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미들을 휴지로 닦아 내면서 "아이고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버릴 수도 없고 어떻하나" 하고 걱정하다가 "에이, 경동시장에 가면 개미도 팔고 굼벵이도 팔던데 개미만 걸러내고 물은 먹지 뭐" 하면서 개미를 걸러내다가 순간 '아, 개미들조차도 나주 성모님의 은총이 물이 바로 엄마 젖이라는 것을 알고 젖내가 나기까 이렇게 모여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두근반 서근반 하며 설레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물통 안을 다시 들여다 보았더니 두말할 것도 없이 바로 엄마 젖이었습니다. "엄마 젖이다. 엄마 젖이야 세상에 말 못하는 미물인 벌레들은 아는구나 벌레들이 알고 있어" 하면서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은 바로 엄마의 젖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02년 1월 6일
구영애 베로니카
서울 성동구 금호 4가 243-13 6통 3반

 

 

그 작은 정성을 백배 천배로 갚아 주셨습니다.

저는 경북 안동 청송에서 왔습니다.

저는 4년 전에 뇌출혈로 인하여 뇌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그 이후부터 냄새를 맡는 감각 기관이 완전히 상실되었기에 저는 지금까지 아무런 냄새도 맡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셋이나 딸린 가정주부로서 어른까지 모시고 있는데 일반 냄새는 물론이고 석유 냄새, 심지어는 밥타는 냄새조차도 맡을 수 없었기에 밥이 타도  밥이 타는 줄을 몰랐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따라서 저는 매사에 모든 것을 눈으로 확인해야만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이번 첫 토요일에 나주 성모님께 함께 가자는 권유에 '갈까 말까' 하고 망설이고 있던 중 레지오 단원들과 레지오 단장님이 가신다는 바람에 엉겹결에 따라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기에 성모님 동산도 순례를 하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장미향기가 나네, 성모님 향기가 나네" 하면서 향기에 대하여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지만 저는 장미 향기는커녕 그 어떤 냄새조차도 맡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4년전에 냄새를 맡는 감각기관이 완전히 상실된 저는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성모님께 기도하면서 장미 향기를 맡아 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나주 성모님의 장미 향기를 맡지 못하였기에 나중에는 봉헌이 잘 되지를 않았고 마음까지 뒤숭숭해졌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모님 집에서 다시 시작하면 오늘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꼭 만날 수 있을꺼야'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렇게 성모님 동산에서의 순례를 마친 뒤 철야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성모님 집에 와서 '오늘은 꼭 주님과 나주 성모님을 만나야지' 하며 저의 호주머니에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내서 '주님, 성모님! 약소하나마 저의 몸과 마음과 함께 봉헌합니다.' 하며 성모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1997년 8월 27일 성체 예수님께서 내려 오신 자리 앞에서 '예수님, 성모님! 오늘 나주 성모님의 장미 향기를 꼭 맡게 해주세요. 그래서 오늘  주님과 성모님을 꼭 만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면서 장미 향기가 풍긴다는 성체 내려 오신 자리에 코를 가져다 대는 순간 세상에! 4년동안 맡을 수 없었던 장미 향기, 그것도 너무너무 짙은 장미 향기가 저의 코속으로 짙게 풍기면서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비록 만원짜리 한장이나마 나의 몸과 마음과 함께 봉헌한 그 작은 정성을 백배 천배로 되갚아주셨구나' 하고 생각하니 정말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오늘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4년 동안 잊어버렸던 저의 냄새 맡는 감각 기능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주님 나주 성모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2002년 4월 7일

나 마리나

경북 청송군 교정아파트 17동 304호

 

 

 

죽어가고 있던 아이가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정상인이 되었습니다.

찬미 예수님! 저는 경기도 평택에서 온 우 루시아 입니다.

얼마전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암에 걸려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보내달라고 하기에 보내 주었습니다.

그 뒤 얼마 후에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제가 보내준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신뒤부터 점차로 몸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기적적인 치유를 받게된 어떤 아이에 관하여 증언 해 주었습니다.

제 친구 남편의 친구가 의사인데 그분의 자녀가 희귀한 병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는데도 치료 방법은 고사하고 병명마저도 알아내지를 못하여 그 아이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면서 죽음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그런 딱한 상황이었답니다.

그래서 저의 친구가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그 아이 부모에게 주면서 "한국 나주 성모님 기적수인데 믿음으로 아이에게 먹이고 바르면서 기도해 보자." 고 하며 나주 성모님 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제 친구의 권고대로 그 아이의 부모님들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아이에게 먹이고 발라주면서 믿음으로 기도했답니다.

그런데 정말로 병명마저도 알지를 못한 채 죽어가고 있던 아이가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먹고 마시고 바른 뒤부터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지금은 아주 건강한 몸으로 학교에 다시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부모들은 너무 기뻐하면서 "도대체 나주가 어떤 곳이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고 하면서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더 보내달라고 부탁하더랍니다.

저는 매달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올때마다 성모님 기적수를 가져가서 나누어주곤 하는데 이렇게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치유될 뿐만 아니라 육신까지도 치유되어 기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주 성모님께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4월 7일

우금순 루시아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 강덕 2리 359-5호
송원아파트 가동 303호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내가 본 신비스런 기적

+찬미 예수님!

저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본당 조기학 아우구스티노입니다.
이곳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일어난 신비한 기적들 중 제가 2002년도에 직접 보고 체험한 내용 몇 가지를 증언하고자 합니다.

1. 2002년 1월 18일 성모님 동산에서 일어난 기적에 관한 증언

오전 9시 30분경 성모님 동산에서 율리아 자매님께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시던 중 십자가의 길 제 7처에서부터 제 13처에 이르는 곳에 놓여진 보도블럭 위와 깔려져 있는 자갈길 위에 주님께서 성혈을, 그리고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려 주시는 기적이 일어 났다는 연락을 받고 제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하기 위하여 성모님 동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후 3시경 성모님 동산에 도착하여 성혈이 묻어 있는 돌들을 확인하고 채취한 뒤 십자가의 길 제 12처 앞에서 여러 협력자들과 함께 현장 보존에 관하여 협의하고 있던 중 갑자기 보도블럭 위에 선혈이 떨어져 내리는 놀라운 기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함께 목격한 분들은 저의 처인 박 다시아나를 비롯하여 박 루비노 형제님, 서울 임마리아 자매님, 그리고 목포 조 레지나 자매님, 등 총 여덟 분이 함께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를 생생하게 목격했던 모든 사람들은 회개의 눈물로써 울음을 울었고 어떤 자매님은 그동안 일치하지 못했던 일을 깊이 뉘우치며 통곡의 눈물로써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날 핏방울이 떨어져 내린 곳은 총 일곱군데였으며, 더욱 놀라웠던 일은 십자가의 길 제 12처 앞에 놓여져 있는 커다란 돌 중앙 부분에 선혈로 십자가 모양의 표시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2. 2002년 3월 28일 성주간 성 목요일에 일어난 기적에 관한 증언

저는 이날 박루비노 형제님과 서울에서 순례온 형제와 함께 성모님 동산의 예수님 성혈을 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1처에서 다른 형제와 기도하던 율리아 자매님께서 갑자기 극심한 고통과 함께 쓰러졌고 잠시 후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우리에게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향유가 내려온다고 하시기에 우리 모두는 얼른 성모님께서 내려 주시는 향유를 받으려고 두 손을 펼쳐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향유가 내려온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 형제도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길 제10처와 제 11처 보도 블록 위에 내려주신 향유를 우리 모두 동시에 발견하였는데 그곳에서는 짙은 장미 향기가 풍겨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성모님께로부터 메시지 말씀을 받으셨고 주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의 이마에 향유로 '십자' 성호를 그어 주셨다고 하시기에 함께 기도하던 모든 협력자들이 렌턴을 비추어 율리아 자매님의 이마를 확인해 본 결과 정말로 율리아 자매님의 이마에는 향기가 나는 기름으로 반짝이는 십자가 표시가 있었습니다.

3. 2002년 3월 29일 성주간 성 금요일에 일어난 기적에 관한 증언

오후 3시경 파신부님과 그 일행, 홍콩에서 순례 오신 순례자들 20여명, 그리고 광주, 목포, 서울 등지에서 오신 분들 등 약 50여명의 순례자들과 함께 율리아 자매님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게 되었습니다.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 만들어 놓은 나무 십자가를 교대로 메고 오르면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십자가의 길 제 6처 앞에서 무릎을 끓고 깊게 묵상하며 기도를 드리던 중 얼마나 절절한 눈물로 기도하시던지 옆에서 함께 하던 무디고 메마른 우리들마저도 가슴이 미어져 왔으며, 나중에는 함께 하던 많은 순례자들까지도 눈물로써 기도를 드리게 되었는데 그때 율리아 자매님이 흘린 눈물 콧물과는 다른 곳에서 한 방울의 물방울이 떨어졌는데 성모님의 눈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어떤 순례자가 건네 준 손수건으로 눈물과 콧물을 닦게 되었는데 그 순간 율리아 자매님의 눈물과 콧물을 닦은 손수건이 점점 붉은 피로 변화되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고 이 모든 기적을 제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게 되었으며 저뿐만이 아니라 함께 기도하던 모든 순례자들도 역시 함께 보았습니다.

아, 이 경이로움. 오, 주님! 찬미 받으소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친 뒤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마시기 위하여 성모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모였는데 그때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바가지에 가득히 떠서 기도를 하신 뒤 파신부님에게 권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기념으로 남기기 위하여 제가 가지고 온 보통 사진기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3일 후에 현상된 사진 속에는 참으로 경이로운 기적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상된 4장의 사진 속에 율리아 자매님께서 파신부님에게 권해주던 물바가지 안에 담겨져 있는 물위에 역력한 성체 모양의 형상이 둥둥 떠있었으며 파신부님께서 물을 마시자 파신부님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생생한 모습까지 담겨져 있었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제가 증언한 모든 사실들은 제 두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한 사실이기에 어느곳에서 그 누구에게라도 이 모든 것이 진실된 사실임을 증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보여주신 기적과 징표도 중요하지만 그 기적과 징표를 통하여 말씀해 주시고 있는 메시지 말씀의 의미를 더욱 깊이 묵상하며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아멘."

 

2002년 4월 7일
조기학 아우구스티노
광주광역시 서구 배방동 해태아파트 103동 70호
 

 

 

 

"내가 미리 너를 치유시켜 주었다."

안녕하세요.
부천에서 온 문 헤드비제스 입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에게 그동안 참으로 너무나도 많은 은총을 베풀어 주셨는데 그중에서 오늘 받은 은총에 대하여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릴적에 이북에서 피난 나와 가진 것은 없고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어려서부터 일을 너무나 많이 하다보니 골병이 들었는지 나이가 들면서부터 몸이 자주 아팠습니다. 특히 팔은 움직일 수 조차도 없을 정도로 심하게 아팠기에 혼자서는 목욕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기 위하여 목욕을 했는데 움직일 수 조차도 없었던 팔이 너무나도 잘 돌아갔으며, 또한 전혀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 이상하다.' 하고 생각했지만 영문을 몰랐기에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는 버스 안에서 함께 순례를 오는 분들에게 이야기 하고는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비의 시간에 형제님이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들을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중에서 오늘 팔다리 아프신 분들 치유될꺼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이미 너는 받았다. 네가 아침에 나에게 오려고 마음 먹었기에 내가 미리 너를 치유시켜 주었다.' 하는 생각이 확신으로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아, 성모님께서는 당신께 오는 자녀들을 미리 치유시켜주시기도 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하니 감사의 눈물이 막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자비하신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2년 4월 7일
문필여 헤드비제스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우남아파트 57-1호  나동 109호

 

 

 

생선 썩은 냄새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저는 서울 양재동에서 온 김 마리아 입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올때마다 성모님 물을 떠다가 여주에 살고 계시는 시부모님들에게 가져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저의 시어머니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던 길에 개천을 건너 뛰시다가 그만 심하게 넘어지시는 바람에 허리를 크게 다치셨는데 그때 동네 사람들이 겨우겨우 차로 모셔서 집에 데려다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연락을 받는 즉시 시부모님 댁으로 달려가보니 식사도 누운채로 하셔야만 했고 화장실도 엉금엉금 기어서 간신히 다닐 정도로 심했기에 병원으로 모시고 갔더니 의사가 "허리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며 수술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한 가톨릭 신자셨던 시어머니께서는 집으로 돌아오신 뒤에 마침 제가 떠다드린 나주 성모님 물이 생각 나셨기에 아픈 허리를 끌다시피해서 건넌방에 가셔서 성모님 물을 한잔 따라서 마시려는 순간 고약한 생선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더랍니다.

성모님 물에서 생선 썩는 냄새가 얼마나 진동하던지 도저히 마실 수가 없더랍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나주 성모님 물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는데 도대체 왠 생선 썩는 냄새냐?' 하고 생각하셨지만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시면서 "아이고, 예수님, 성모님! 제가 죄가 많아서 그래요. 이 사순시기에 이 고통들을 저의 보속으로 달게 받겠사오니 더도 덜도 말고 딱 일주일만 아팠다가 일어날 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시면서 성모님 물을 마셨는데 생선 썩은 냄새 때문에 마실 때 매우 곤욕스러우셨답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도 엉금엉금 기다시피 건넌방으로 가셔서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마실려고 물을 따랐는데 그렇게 진동하던 생선 썩는 냄새는 온데간데 없고 신기하게도 원래 나주 성모님 물 그대로 있더랍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난 후에 저의 시어머님께서는 수술을 받으셨는데 의사가 수술이 너무나도 완벽하게 잘됐다고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저의 시어머님의 병세가 너무나도 빨리 호전되었기에 수술을 받으신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일어나서 식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임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2002년 4월 7일
김복자 마리아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0, 광익 연립 C동 101호

 

 

 

나주 성모님께 순례약속만으로 다 팔려버린 물건들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서 온 박 마리아 입니다.

저는 10년전에 나주 성모님께 딱 한 번 다녀간 이후로 10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다시 나주 성모님께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0년만에 찾은 나주 성모님, 그리고 성모님 동산... 세상에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오늘 성모님 동산에서 함께 온 자매님이 성모님 물로 목욕을 하라고 했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한 여름에도 더운 물로 목욕을 해야만 했던 저는 걱정은 되었지만 모든 것을 성모님께 맡기고 목욕을 하게 되었는데 저의 걱정과는 달리 나주 성모님 물을 몸에 끼얹는 순간 전혀 차갑다는 느낌이 들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피흘리신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울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 가셨는데 세상 사람들은 죄만 짓고 산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슬펐기에 성모님 동산 갈바리아에 모셔져 있는 성모님 상을 안고 엉엉 소리내어 울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주 성모님께 오기로 한달 전부터 마음먹고 준비 기도했는데 성모님께 순례를 오기 전날 저녁 6시가 넘도록 물건이 하나도 팔리지를 않기에 '나주 성모님께 가야하는데 어떻게하나' 하고 걱정하면서 '예수님, 성모님! 나주 성모님 뵈러 가야하는데 물건이 팔리지를 않으니 어떻게 해요? 좀 도와주세요.' 하며 기도했더니 저녁 7시무렵부터 물건이 팔리기 시작하더니 7시 조금 넘어서 다 팔린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이고,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내일 꼭 나주 성모님 뵈러 가겠습니다." 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10년만에야 다시 나주 성모님을 뵈러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4월 7일
박대봉 마리아
부천시 오정구 약대동 80-17호]

 

 

 

임신이 불가능했지만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왓킨스이며 현재 미국 켄사스시에 살고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이 주신 기적수와 관련하여 몇 가지 체험을 증언하고자 합니다.

1. 2001년 11월 4일 캔사스주 위치타시에 살고 있는 고객 한분이 제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당뇨로 인하여 다리 절단 수술을 받게 된 뒤부터 다리에 수반되는 끊임없는 통증으로 인하여 매우 고통스럽게 살아오고 있다고 하기에 조그마한 병에 담긴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주면서 발라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후 2002년 1월 그분이 저의 가게에 다시 찾아와서 증언하기를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주 성모님의 기적수를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나주 성모님의 기적수를 바른뒤부터 통증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나주 성모님 물을 아무리 사용해도 그 양이 줄어 들지 않고 있다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2. 2001년 아칸소주에 살고 있는 부부가 저희 가게를 방문했는데 그 부인이 아프다고 하기에 나주 성모님의 기적수를 한병 준적이 있었습니다.

얼마후 그 부인의 남편이 병원에서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의사가 10일 후에 다시 혈당과 인슐린 검사를 해보자고 했답니다.

의사로부터 병원에 찾아 오라는 날로부터 7일 정도 지난후에 얼마전 제가 주었던 나주 성모님 기적수가 생각나기에 3일간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사용한 뒤 의사와 약속한 10일째 되는날 재 검진을 받기 위하여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사가 재 검진 결과를 놓고 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다시 검사를 해 보아야겠다고 하더랍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검진 결과때에는 분명히 당뇨병으로 나왔는데 두 번째 검사 결과는 완전한 정상인의 것으로 나왔기에 첫 번째 검진을 받을 당시 남아 있던 샘플과 두 번째 피검사를 하고 남은 샘플을 다시 검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피의 샘플은 동일한 사람의 것임에 틀림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결과는 첫번째 샘플은 당뇨병으로 나왔고 두 번째 피는 당뇨가 전혀없는 완전한 정상의 피였습니다. 그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치유된 것입니다.

3. 2001년 5월 - 6월, 우리 가게를 방문한 한 젊은 부부는 그들이 병원에 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부인이 부인에게 문제가 있어서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낙담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나주의 기적수를 한 병 주었습니다. 2002년 2월 그 부부가 저희 가게에 다시 찾아 왔을때 그 부인은 임신 8개월째였습니다.

4. 올해(2002년) 나주에 오기 바로 직전에 그리스도계 고객 한분이 저희 가계에 왔습니다. 전에 그에게 나주의 기적수를 한 병을 준 적이 있는데, 기적수를 사용한 후 그의 간암이 축소되었다고 하였습니다.

5. 왓킨스 요세피나 자매님의 증언 : 저희 부부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올 때 나주 성모님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장부는 순례 기간 전체를(약 2주간) 오로지 나주 성모님께 봉사만 하고 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한국까지 약 30여 시간이나 걸리는 먼 여행시간이 소요되었기에 오랜 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있다보니 저희 장부가 귀가 멍멍해지고 아프다고하면서 매우 고통스러워 했는데 통증이 얼마나 심했던지 나중에는 귀에 멍까지들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왔지만 저희 장부는 애당초 계획대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 오던 첫날부터 성모님 동산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장부는 나주 성모님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귀가 아픈줄도 모르고 첫날을 기쁘게 봉사를 마친 뒤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목욕을 했는데 놀랍게도 고통스런 통증과 함께 멍까지 들었던 귀가 그날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2주간 동안 이곳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하면서 저는 경당에서 기도를 하고 저희 장부는 성모님 집에서 봉사를 했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너무나도 귀하고도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5월 6일
토마스 J. 왓킨스
4905 West 77th Street
Prairie Village, kansas 66208 U. S. A
Tel. 1-913-649-8565

 

 

 

수술할 수 없는 자리의 종양을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치유받음이여!

충남 논산 부창동 성당에 다니고 있는 김 데레사 입니다.

저는 양로원에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관계로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 한동안 나주 성모님께 오지 못하다가 지난 1월 달부터 다시 순례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4월 저의 아들이 식도암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판정을 받게 되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파주에 살고 있는 딸마저도 신장염이 심해져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들은 작년에 건양 대학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검사 결과 목에 혹이 자라고 있다고 하면서 만약에 악성이면 계속 자랄것이나, 다행히도 악성이 아니면 자라지 않을 것이니 건드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진단을 받은 후 그런대로 한 1년이 지났는데 올 3월에 또 아프다고 하기에 작년에 건양 대학 병원에서 검진 받았던 자료를 다른 병원에 가지고 가서 보여주면서 검사를 해 본 결과 악성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혹시 가족 중에 암에 걸렸거나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습니까?" 하고 묻기에 저의 친정 아버님께서도 암으로 돌아 가셨다고 했더니 암 센터로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일산에 암센터도 있었고 또 일산에서 가까운 파주에 제 딸이 살고 있었기에 그 딸에게 아들을 부탁하고자 전화를 했더니 저의 딸마저도 신장염이 심해져서 고생하고 있다며 오히려 제가 다니고 있는 양로원을 그만두고 와서 간호를 해 주면 안되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딸이 말하는 것조차도 힘겨워 하는 목소리였기에 부랴부랴 딸네 집으로 갔습니다.

딸을 데리고 백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 보았더니 신장이 더 나빠져 소변에 피까지 섞여 나온다고 하였는데 독감까지 겹쳐서 열이 40도를 오르내리면서 기침까지 심하게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4월 첫토요일 전날인 금요일밤 잠자는 중에 꿈에서 재앙이 내려오고 비가 쏟아지고 연도를 하는 그런 꿈을 꾸게 되었는데 바로 그 재앙의 대상이 우리 집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꿈에서 깨어나자 마자 '아, 이것은 나주 성모님께서 부르시는 것이다.'라는 확신이 들었기에 그 다음날인 첫토요일에 만사를 제쳐두고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나주 성모님께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집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장미 향기가 진동했고 성모님 동산을 순례할 때에도 가는 곳마다 장미 향기가 진동 했으며, 나주 성모님 집에서 철야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집안에서 가끔씩 장미 향기가 났습니다.

저는 철야 기도때 나주 성모님께 '성모님, 제 아들의 수술을 위해서 마련한 돈 100만원을 병원에 내지 않고 성모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그러니 제 아들과 딸을 낫게 해 주세요.' 하며 간절하게 기도를 드린 뒤 편지를 써서 성모님께 봉헌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저는 아들과 딸에게 "외국에서도 이 물을 먹고 치유된 사람들이 많다더라 그러니 이 물을 마셔라." 하며 나주 성모님 물을 부쳐주었습니다.

그런데 4월 12일 일산에 있는 암센타에서 아들이 검사를 받기 위하여 가지고 간 건양 대학 병원에서 받았던 조직 검사 사진을 보고는 의사들이 대뜸 "수술을 할 수가 없는 자리에 종양이 나있기 때문에 수술마저도 할 수가 없다"는 절망적인 말을 듣게 되었는데 정작 4월 19일 정밀 검사를 받고 난 후에 결과를 보고 의사들이 말하기를 세상에! "암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바로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나주 성모님께서 치유시켜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의 아들 뿐만 아니라 저의 딸도 치유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모님께 "성모님, 제 아들 수술을 위하여 마련한 돈을 병원에 쓰지 않고 성모님께 봉헌 할 수 있도록 치유 시켜달라." 고 기도한 저의 간절한 청을 들어 주셨기에 성모님께 약속드린 그 돈을 오늘 봉헌했습니다.

성모님 너무 감사 합니다.   

 

 

 

내가 의사생활 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야

찬미 예수님!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온 이 카타리나입니다.

저는 영세 받은 지 이제 겨우 1년밖에 안된 초보 신자인데 작년 4월에 태어난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지 백일만에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자가 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기에 어떻게 할바를 몰랐는데 다행히도 제가 찾아 간 병원 주치의가 성당에 다니고 있는 교우였습니다.

교우인 의사 선생님이 저에게 "항암 치료를 하면서 하느님께 기도합시다.그리고 골수 이식 수술을 할 수가 있는데 아주 희망적입니다." 라고 하기에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감사했던 일은 골수 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저의 딸과 똑같은 골수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수술을 해야만 하는데 검사 결과 다행히도 올해 4살 된 저의 아들의 골수가 딸 아이의 골수와 100%가 같다고 하기에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들의 골수를 딸아이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할 수가 있었기에 모든 가족들이 모두 감사를 드렸는데 기쁨도 잠시뿐, 골수 이식 수술을 받은지 불과 두 달 반만에 백혈병이 또다시 재발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정말로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기가 막혔던 일은 의사 선생님이 "하느님께서 마르띠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좋은데로 데리고 가실려나봐요. 맛있는 것 많이 사주세요."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패혈증이라는 합병증까지 겹쳐서 너무나도 고통스러워하기에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저는 '하느님, 이 아이의 고통을 보고 있는 제 마음도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우리 마르띠나 제발 고통 없이 좋은 곳으로 빨리 좀 데려가 주세요.' 하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저의 딸아이가 병자 성사까지 다 받은 뒤 패혈증으로 인한 위험한 고비를 일단 넘기게 되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아기의 상태가 조금이라도  좋을 때 퇴원을 시켜서 맛있는 것 많이 사주라고 하기에 퇴원을 시켰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대모님께서 나주 성모님에 대한 자료를 가져다 주었는데 저의 장부가 나주 성모님에 대한 자료를 자꾸만 보더니 "여보, 우리 여기 한 번 가보자." 하며 재촉했지만 아이가 숨쉬는 것조차도 힘들어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를 않았기에 집안 식구들이 모두 말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장부의 말대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딸아이를 데리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왔다가 집으로 돌아 가던 길에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게 되었는데 힘이 없어서 우유조차도 제대로 빨지 못했던 아이가 우유를 어찌나 힘차게도 잘 빨든지 저희 부부는 정말로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온 뒤부터 딸아이는 너무나도 잘 놀았으며, 백혈병 수치도 낮아졌기에 저는 성모님께서 지켜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딸 아이가 만지고 싶은 것, 가지고 놀고 싶은 것들을 그대로 가지고 놀도록 나두었습니다.(원래 백혈병 환자는 소독되지 않은 물건들은 일체 만져서는 안됨.)

제가 세 번째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던 날 '은총은 강물처럼' 을 읽게 되었는데 장미 향기를 맡았다는 분들도 많았고 특히 회개의 은총을 받았다는 증언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세 번째 올 때까지만 해도 장미 향기를 맡지도 못했고 회개의 눈물도 흘리지를 않았기에 '왜 나는 회개가 되지 않지?' 하는 의문을 갖고 집으로 돌아 온 뒤 주님과 성모님께 회개의 은총을 구하면서 하루에 묵주의 기도를 15단씩 바쳐 드렸습니다.

그리고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 전날인 4월 5일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와서 기도하던 중 딸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섭섭한 마음이 들게 했고 마음속으로 미워하고 증오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너무나도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던 중 딸의 백혈병은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재발될 당시 100%라고 했던 암세포가 다 죽고 7%만이 남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치료했던 의사 선생님이 "100% 였던 암세포가 다 죽고 7%만 남았다는 것은 기적이야, 그러나 남은 암세포 7%는 함암 치료로 죽이고 골수 이식을 다시 받자." 고 하시기에 저는 "골수 이식 수술이 아이에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술을 받지 않겠습니다. 대신에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기고 봉헌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더니 의사 선생님도 신자였기에 저의 말을 이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4월 25일 피검사를 다시 받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암세포는 물론이고 나쁜 세포들도 전혀 발견되지를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은 "혈액 검사 결과 암세포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기적이지만 그래도 골수에서 피를 뽑아 검사하면 암세포가 조금은 남아 있을 겁니다." 라고 하기에 선생님과 함께 백혈병에 관하여 권위가 있다는 의사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그 동안의 결과를 이야기 해주었더니 신자도 아닌 그분께서는 "패혈증과 저혈압에서 백혈병이 재발하면 갈 때까지는 다 갔다는 건데 내가 봤을 때는 이것은 기적인 것 같애. 내가 지금까지 의사 생활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야" 하며 놀라워했습니다.

저의 아이를 치료했던 의사 선생님도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는 성격인데 "이건 기적이야" 라며 말씀해 주셨기에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2년 5월 첫토요일
이 카타리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 구미동 63
까치마을 롯데아파트 401-1403호

 

 

 

28년 동안이나 앓아오던 심장병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대구 대본 성당에서 온 김 데레사 입니다.

올해로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기 시작한지 꼭 13년째 됩니다.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기 전인 13년전 저는 28년 동안이나 심장병을 앓아 왔으며, 심장병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기에 너무나 고통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나주 성모님께 세 번째 순례를 다녀간 날 28년간이나 앓아 오던 심장병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심장병이 치유된 뒤부터 지금까지 13년째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고 있으며, 7년전부터는 나주 성모님께 한사람이라도 더 데리고 오기 위하여 봉고차를 시작으로 차량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대형 버스를 대절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오고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던 13년 동안 저는 참으로 많은 기적들을 직접 보고 체험했는데 특히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코피를 흘리시는 기적과 나주 성모님 손 바닥에 성체가 나타나는 기적, 그리고 실제로 성체가 내려 오는 기적까지 모두 보았는데 지금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2002년 5월 첫토요일
경북 대구시 대봉 2동 147-33번지
김용순 데레사   

 

 

 

아! 이것이 바로 자비의 물줄기이구나 

부천 삼정동 성당에서 온 윤 카타리나 입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달 순례를 왔을 때 제단밑 계단에 앉아서 있었는데 자비의 시간에 봉사자 형제님이 "나주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주리리라 믿습니다." 하고 말하자 정말로 짙은 장미 향기가 풍겨 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저의 이마에 한방울, 그 다음에는 가슴에 한방울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어리에 한방울, 이렇게 아주 선명하게 세방울의 물방울이 저의 몸에 떨어졌는데 저는 그 순간 '아, 이것이 바로 자비의 물줄기구나' 하고 확실하게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그날 저의 친정 어머님께서도 자비의 시간에 천장에서 '후두둑' 하는 소리가 나기에 비가 내리는 줄로만 알고 '집에 어떻게 가나?' 하고 걱정했으나 그날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을 말씀드릴께요.

저는 여러번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데 지금도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인하여 고통스럽게 살아 오고 있는데 특히 산부인과 계통의 수술을 받고 난 후부터는 방광이 약해져서 소변을 자주 보아야 하기에 어디를 가려면 소변 보는 문제 때문에 늘 걱정이 앞선답니다.

그런데 오늘 나주 성모님께 순례 와서 기도회에 참석하던 중 형제님이 율리아 자매님께서 받으시는 고통들을 소개해 주었는데 그중에 방광쪽에 고통도 받고 계신다고 하기에 그 말을 듣는 순간 오늘 제가 치유 받으리라는 강한 확신으로 "아멘" 하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성모님 동산에서 기도할 때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마시면서 여러 형제 자매님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고 싶지만 오지 못한 형제 자매님들을 함께 봉헌하면 비록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지는 못했지만 그들에게도 똑같은 은총이 돌아간다고 했던 말이 떠올랐고, 또한 매월 첫토요일 때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너무나 많은 고통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율이아 자매님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한바가지 떠서 "예수님의 성혈로..."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어머니, 제가 이물을 마시지만 어머님께서는 영적 육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과 나주 성모님께 오고 싶지만 오지 못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 물의 은총이 흘러 들어가게 해주소서. 아멘" 하고 기도하며 성모님 물을 마시는 순간 그냥 뒤로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넘어진 자리는 조그마한 자갈이 깔려 있는 곳이었는데도 마치  솜 이불을 깔아 놓은 것처럼 푹신푹신 했습니다.

뭐라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아무튼 확실한 것은 마치 성모님께서 앉고 계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깨어난 저는 전신에 힘이 다빠진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기에 저의 친정 어머님의 부축을 받아서 겨우 일어 섰는데 다친데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 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기 전에 '예수님의 성심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세요.' 하고 속으로 기도를 했는데 그순간 짙은 장미 향기가 강하게 풍겼을 뿐만 아니라 저의 양손에서도 장미 향기가 진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예수님, 제병을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가 없다고 하니 저의 나이 이제 고작 37살인데 너무 억울합니다. 그러나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저희에게 주신 엄마 쭈쭈(성모님 젖, 성모님 물)가 있으니 저는 엄마 쭈쭈 먹고 나을래요. 저는 믿습니다. 아멘.' 하고 기도하면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내내 우리를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가슴 깊이 다가왔습니다.

'그래, 나의 고통들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야. 예수님, 이 모든 것들이 허락된 고통이라면 헛되이 흘려 버리지 않도록 잘지고 가면서 봉헌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면서 십자가의 길 제 15처에 모셔져 계신 부활하신 예수 성심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던 중 제 자신이 온전히 죽을 때 참으로 기쁜 부활을 누릴 수가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데 그 순간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래, 지금 내가 육적으로 치유 받고 못 받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이순간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이야' 하고 생각하자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기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는데 바로 그순간 부활 하신 예수 성심 상이 살아 계신 예수님의 모습으로 변화되면서 실제로 오른손 손가락까지 움직여 보여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모든 영광 성모님께 드립니다.

 

윤카타리나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44번지 25통 6반 성산연립 1동 106호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온 편지

 친애하는 "Mary's Touch By Mail (우편을 통한 성모님의 손길)" 귀하,

귀사의 선교 사업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선편으로 보내 주신 영적인 출판물들이 들어 있는 소포를 잘 받았습니다.  귀하께서 보내 주신 출판물들은 이곳에서 대단히 큰 영적 열매들을 맺고 있으며 강력한 회개의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보내 주신 나주 성모님 관련 소식지들, 서적들 및 비디오들로 인하여 이곳 신자들의 죽어 가던 신앙이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의 대부분의 형제 자매들이 가톨릭 신앙의 핵심적인 사안인 성체성사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많은 신자들이 매괴신공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며, 성모님의 역할에 대하여 모르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보내 주신 출판물들은 바로 이러한 심각한 무지들을 깨우쳐 주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저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하여서도 귀하께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지역의 일부 본당 신부님들의 반응은 대단히 냉혹하며 실망적입니다.  

그러나 저희와 함께 해 주시는 몇몇 신부님들도 계시며, 저희는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것임을 굳게 결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극히 사랑하는 율리아 자매님, 그리고 자매님의 가족과 기도 중에 함께 할 것임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몇 년 전에 발표된 공지문 이후의 상황에 대하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형편이 곧 나아지도록 저희는 기도드릴 뿐입니다.  그리고 지치지 마시고 저희들에게 출판물을 계속해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비디오와 책들, 그리고 만일 증언집이 영어로 출판되었으면 그것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성모님 상과 소식지, 기타 많은 자료들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일치되신 성심 안에서 인사를 드리며, 이곳에 있는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과 함께, 하느님께서 귀하께 풍성한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프 에이 느쟘바 드림
우편 사서함 145
므퐁네,
잠비아, 아프리카
2002년 5월 6일

 

 

달리던 차 뒷바퀴가 반으로 갈라졌는데 나주 성모님이 지켜주셨습니다. 

저는 청주에서 온 현 모니카 입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 다니면서 그동안 많은 은총을 받았는데 얼마 전에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집에서 목요 성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데레사 자매님이 운전하는 차를 함께 타고 오게 되었는데 출발할 때부터 차가 덜덜거리는게 왠지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별다른 의심 없이 출발했고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시속 120킬로를 놓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묵주의 기도를 하면서 2시간 30분 정도가 지났을까? 120키로의 속력으로 달리던 차가 뭔가 '퍽' 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우리는 부랴부랴 차에서 내린 뒤 차 바퀴를 살펴 보았더니 세상에 차 뒷바퀴가 아예 반으로 딱 갈라져서 철사가 온통 차바퀴에 박혀 있는 것이 완전히 들어나 있었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이미 차 바퀴에 이상이 있었기에 덜덜거리면서 이상했는데 그런 사정도 모른채 120킬로의 속력으로 고속도로를 2시간 30분이나 달려 왔던 것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은 것만 해도 기적이었지만 차가 멈춰 선 곳이 바로 긴급 전화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었기에 견인차도 빨리 부를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한데 그 모든 것은 바로 나주 성모님께서 저희를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일이었음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2002년 7월 7일

현운화 모니카
충북 청주시 일양동 럭키아파트 2동 707호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다섯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저는 부천에서 온 고 아나스타시아 입니다.
제가 매달 첫 토요일 철야 기도회와 매주 셋째주 성시간 이렇게 한달에 두 번씩 나주 성모님께 순례 다니기 시작한지 올해로 꼭 3년째 됩니다.

이렇게 한달에 두 번씩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서 나주 성모님 물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떠다 마시게 되었는데 그동안 저희 가정에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물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심한 비염 때문에 고생하던 저의 비염이 치유되었고 장이 좋지를 않아서 늘 묽은 변을 보면서 고생하던 제 남편도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신자는 아니지만 언제나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시던 제 시어머니께서도 언젠가 나주 성모님 물이 떨어지자 "나는 그 물 때문에 마음도 편안하고 장도 너무 좋아졌다." 고 고백처럼 말씀하시면서 나주 성모님 물을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넷째 아이를 낳은 뒤 6년 만에 또 다섯째 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이미 낙태가 죄라는 것을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으로 인하여 알고 있었기에 그 다섯째 아이를 아주 편안하게 받아 들였으며,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도 다섯째 아이를 온유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주 성모님께서 배려해 주셨기에 다섯째 아이를 아주 기쁘게 낳을 수 있었습니다.

이토록 크신 은총으로 저희 가정을 축복해 주신 나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7월 7일
고향란 아나스타시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282-6

 

 

 

어 이상하네 이럴리가 없는데 …

안녕하세요.
청주에서 온 우 말가리다 라고 합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서 너무나 많은 은총과 사랑을 받았기에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심한 경기를 앓고 있던 저희 아이가 그 어떤 약으로도 치료나 치유가 되지 않았었는데 나주 성모님 물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완전히 치유되었고 30년째 냉담중이던 제 친정 어머니께서는 냉담을 풀게 되셨을 뿐만 아니라 친정쪽에 조당까지 풀게 해 주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많은 은총을 받으면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던중 4번째 아이를 또 갖게 되었습니다.

세아이 모두를 자연분만으로 낳은 것이 아니라 수술을 해서 낳았기 때문에 또 다시 수술을 해서 아이를 낳아야 된다고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더구나 직장 생활까지 하고 있었기에 여러 가지 인간적인 생각과 갈등으로 인하여 무척이나 힘이 들었답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께서 낙태로 인하여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래, 나만이라도 성모님의 눈에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게 해 드려서는 안되지, 나로 인하여 율리아 자매님이 낙태 보속 고통을 받아서는 안되지' 하고 스스로를 다짐하며 아이를 낳을 것을 맹세했는데 그 모든 것은 성모님께서 제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명은 축복인데 이렇게 큰 축복을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7개월이 되어서야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검진을 마친 의사 선생님이 "아이구, 왜 이제서야 병원에 왔습니까? 지금 빈혈이 너무 심하게 나왔습니다."고 하시며 "네 번씩이나 제왕절개 수술을 할 수 없는데 더군다나 빈혈까지 심하니 여기에서는 수술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서울에 있는 큰 대학 병원에나 가보라." 는 것이었습니다.

의사의 말을 들은 뒤 저는 목이 마를 때마다 나주 성모님 물과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축성하여 만든 성수를 마시면서 "성모님, 성모님께서 주신 아기인데 건강하게 잘 낳을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도와 주세요." 하며 성모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뒤 한 달이 지나서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검진을 마친 의사 선생님이 "어, 이상하네 이럴 리가 없는데" 하며 의아해 하시더니 다시 검사를 해 보자고 하더군요.

다시 피를 뽑아서 검사를 마친 뒤 결과를 보고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이 빈혈로 나왔던 저의 혈액 수치가 정상으로 되돌아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수술 할 수 있겠어요." 하시면서 "내가 제왕절개 수술을 많이 해 보긴 했지만 병원을 개원한 이래로 한 사람에게 네 번씩이나 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며 신기해 했습니다.

비록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네 번째 아이마저 수술을 통해서 무사히 낳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난지 3개월이 지난 뒤 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에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검진 결과 아이의 오른쪽 장이 아주 나쁜 상태라고 하면서 "지금같이 장이 밑으로 내려 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썩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큰일입니다." 하며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의 아픈 곳을 나주 성모님 물로 씻어 줄 때마다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덕죄에 빠진 사제들이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다시 병원을 찾아서 아이의 상태를 검진해 보았더니 어머나, 세상에 수술을 받지 않으면 썩을 수도 있다고 했던 아기의 장이 완전히 치유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뒤 저의 아기는 우유를 먹거나 울거나 아무리 힘을 줘도 장이 다시는 밑으로 빠져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저희 아이는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

 

2002년 7월 7일
우순옥 말가리다
충북 청주시 금천동 209-15  16/4

 

 

나주 성모님께서 다 들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평리 성당에서 온 이 마리아 입니다.
제가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오늘 꼭 이야기 해야되겠다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작년 3월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그 당시 제 남편이 IMF때 실직한 후 오랫동안 일손을 놓고 있는 바람에 빚을 많이 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빚이 많은 상태에서 또 다른 일에 손을 댔다가 오히려 더 많은 빚을 지게 되었는데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이사를 해야할 형편이었지만 여의치 못한 상황이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유방쪽이 많이 아파서 병원을 찾았더니 "유방암인 것 같은데 수술을 하시지요." 라며 수술을 권하기에 덜컥 겁은 났지만 돈이 없었기에 남편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정말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던 저는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개신교 신자였기에 봉헌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었지만 봉헌의 편지를 쓰면서 첫번째는 빚을 갚아주시라고 청했고 두 번째는 이사를 하게 해달라고 청했으며, 세 번째로는 유방암을 치유시켜 주시라고 청했으며, 네 번째로는 저희 가정이 성가정이 되게 해 달라고 청하면서 단돈 만원인가를 함께 넣어서 편지와 함께 봉헌했습니다. 이렇게 4개월 동안 다녔는데 힘이 좀 났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온 후 개신교 신자였던 저는 성당에 나가서 교리를 받고 신자가 되었는데 성당을 다니면서부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는 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사이 빚도 갚게 되었고 유방암도 치유되었으며 이사도 하게 되고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가족 8명 모두가 성당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모든 것이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이었다는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은 채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희 장부가 잘못했다고 하면서 "카드를 많이 긁어 썼는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 하며 말하는데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것은 내게 주신 은총이다.' 하며 애써 대담하게 생각했습니다.

고백성사를 본 뒤 '이일을 어떻게 하면 좋지?' 하며 걱정하고 있는데 바로 그때 옆에 있던 자매님이 아무소리도 하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아야, 나주에 또 가자. 니 나주에서 은총 받은 것 없나? 니 가만히 잘 생각해 봐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없다. 그리고 성당에 교리 받으러 다니느라고 바빴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하고 그냥 말아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갑자기 '아, 맞다. 내가 나주 성모님께  다녀온 뒤에 가톨릭으로 개종했지.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 봉헌 편지로 청했던 일들이 다 이루어졌지 않았는가' 하고 나주 성모님께 봉헌했던 모든 일들이 다 생각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그 모든 일들이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저는 성모님께서 집이며, 가정 일이며 다 해결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나의 육체적 질병까지도 다 거두어 가주셨는데 '남편이 카드 좀 긁어 썼다고 미워할 것 뭐 있어! 아이고 내가 회개할 수 있는 길은 나주 성모님께 오는 길 밖에는 없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나주 성모님께서 크신 은총으로 인도해 주셨음에도 이제까지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를 돌려 드리지 못했던 일들을 반성하면서 오늘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로 부터 받은 모든 은혜에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2002년 7월 7일
이춘심 마리아
대구시서구 중 2동 중리 시영2차 아파트 14동 501호

 

 


어머니 이 죄인을 용서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인천 항동에서 온 김 프란치스카 입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께 다니기 시작한지 올해로 벌써 십년이 넘었는데 이번에 저의 딸이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너무나 크나큰 은총을 받았기에 저의 딸을 대신해서 증언하고자 나왔습니다.

저희 집안은 모두가 다 가톨릭 신자입니다.

그런데 저의 큰딸이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을 그만 세상에서 놓치는 바람에 그때부터 냉담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좌절감에 빠져서 냉담을 하고 있는 딸네 집에 얼마전 제가 나주 성모님 상을 모셔다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딸의 옆구리와 난소에 사람 엄지 손가락 만한 담석이 있는데 의사가 말하기를 쓸개에 생긴 담석은 수술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술 날짜를 따로 잡기로 하고 우선 그 이튿날 퇴원을 하여 집으로 돌아 온 뒤 나주 성모님 상 앞에서 묵주의 기도를 드리면서 딸에게 "이제는 네가 하기에 달렸다. 나주 성모님 상을 모셔 놓고 열심히 기도해라. 죽고 사는 것도 다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하면서 기도서와 성서를 딸의 손에 쥐어주고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딸은 이미 너무나도 오랜 세월동안 기도를 잊고 살았던터라 묵주도 잃어버리고 기도하는 법마저도 다 잃어 버렸기에 기도가 아니라 묵주의 9일 기도를 드리는 방법이 적혀 있는 책을 그냥 앉아서 읽었답니다.

그렇게 나주 성모님 상 앞에서 묵주의 9일 기도서 책을 그냥 읽고 있노라니 갑자기 엄청난 향기가 나더랍니다. 나주 성모님의 장미 향기를 몰랐던 딸은 '어머, 누군지 아주 비싼 향수를 깨뜨렸나보다. 얼마나 억울할까?' 하면서 향기가 풍기는 곳을 찾아 베란다며, 거실이며 집안 곳곳을 다 볼아 다녀 보았지만 향기가 나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다시 기도하던 방으로 돌아온 순간 그 향기는 바로 다름 아닌 모시고 기도하던 나주 성모님 상 앞에서 그렇게 진동하더랍니다. 그 순간 딸은 그 자리에 엎드려 "어머니, 이 죄인을 용서 하셨습니까?" 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그렇게 울고 있는데 동서가 전화를 해서 "동서 그거 오래되면 안되는데 하루라도 빨리 수술 날짜를 잡아서 수술을 해야지 뭐하고 있어?" 하며 재촉하기에 "아유,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왜 자꾸 성가시게 해요." 라고 했더니  막무가내로 하루에 3번씩이나 전화를 해서 재촉하기에 할 수 없이 수술 날짜를 잡기 위하여 병원을 찾았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뒤 의사가 "아프십니까?" 라고 하기에 "아뇨, 아프지 않아요." 라고 답변했더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쓸개에 생긴 담석은 대 수술을 해야 하고 옆구리와 난소에 생긴 여러 개의 담석 때문에 여러 번 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했는데 오랜 냉담 중에 있던 딸이 나주 성모님 상 앞에서 기도하며 나주 성모님께서 풍겨주시는 짙은 장미 향기를 맡고 회개의 은총 뿐만 아니라 치유의 은총까지 덤으로 얻게 되어 이제 완전히 기쁜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

 

2002년 7월 7일
김봉제 프란치스카
인천시 항동 7가 27번지, 라이프 맨션 5동 1106호

 

 

분명히 살아 계신 예수님이란 걸 느꼈어요.

저는 충청도 진천 문백에서 온 이 아기아가다 입니다.

저 오늘 나주 성모님께 순례 와서 은총 되게 많이 받았어요.

오늘 아침에 나주 성모님 집에 오려고 나서는데 비가 '투둑투둑' 내리기에 '예수님, 성모님 오늘 나주 성모님께 가는데 비가 오지 않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했는데 오는 기차 안에서 향내가 무지하게 나서 '이상하다 웬 향내가 여기서 이렇게 진동할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그런데 웬걸 아이구, 세상에 성모님 동산에 도착했더니 기차 안에서 맡았던 바로 그 향기가 온 산에 무지무지 진하게 풍기기에 얼마나 신기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성모님 향기는 맡아도 맡아도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장미 향기도 향기지만 제가 오늘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진짜 큰 은총은 장미 향기를 맡으면서 성모님 동산을 순례를 하는데 여기에 오기 전에만 해도 그렇게 뭔가 꽉 막힌 것 같이 답답하고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았던 가슴이 갑자기 '뻥' 뚫리면서 시원해지더니 속까지 편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 동산 입구에 모셔져 계신 게쎄마니 예수님 손을 잡고 기도하려는 순간 갑자기 제가 잡고 있던 예수님 손에서 맥박이 3번 뛰기에 깜짝 놀라서 '내 손에서 이런가?' 했는데 내 손에서 그런 것이 아니고 예수님 손에서 맥박이 세 번 뛰어요. 그것을 확실히 느꼈어요.

예수님의 맥박을 분명히 제 손에서 느낀 맥박하고는 확연히 달랐기에 예전에도 살아 계신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 제가 예수님 손에서 체험한 맥박으로 인하여 분명히 살아 계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께 다녀만 가면 그렇게 즐겁고 기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은총을 많이 받아서 진짜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2002년 7월 7일
이춘임 아가다
충청도 진천군 문백면 고하리 상대읍 458

 

 

엄마 젖으로 변화된 나주 성모님 성수

대구 평리 본당에서 온 정 페트리시아 입니다.

저는 두 번의 교통사고를 성모님께서 막아 주신 일을 증언하려고 합니다.

저의 어머니께서 6월 30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17주년 기념일에 나주 성모님께 다녀 오셨는데 그 다음날인 7월 1일 커다란 교통사고를 당할뻔 했던 저를 나주 성모님께서 위험으로부터 막아주셨습니다.

7월 1일 차를 인도에 주차해 놓고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차가 후진해서 차도로 밀려 내려 가기 시작했는데 그때 저는 차에서 막 내리려고 한쪽 발을 뺀 상태였기에 도저히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차도로 뛰어 들던 차가 순간 멈춰 섰는데 다행히도 차도에 사람이나 다른 차가 지나가지 않았기에 아무런 사고를 당하지 않았지만 너무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께 이 일을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 집에 모시고 있는 나주 성모님 상에서 박수 소리가 들리기에 바로 나주 성모님 상 앞에서 기도를 드렸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성모님 상에서 박수 소리가 들린 시간이 제가 교통 사고를 당할 뻔했던 바로 그 시간이었기에 나주 성모님께서 저를 위험으로부터 막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 4일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산길을 운전해서 가다가 길이 너무 좁았기에 차가 갑자기 한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도로 옆 낭떠러지로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는데 차는 완전히 찌그러져서 폐차를 시켰지만 저와 저의 어머니는 무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모든 것은 바로 나주 성모님께서 돌보아 주셨다는 것을 알고 지난 7월 첫토요일에 나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오히려 많은 은총을 받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나주 성모님 물로 축성하여 만든 성수를 가지고 와서 눈에 넣었는데 눈에 넣고 남은 성수가 뿌연 젖빛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랑하올 나주 성모님! 부족하고 나약한 저희 모두를 항상 돌보아 주시는 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2년 8월 4일
대구 평리본당    정주영 페트리시아

 

 

이혼하자던 남편이 "내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서울 양재동 본당에서 온 마리아입니다.

저는 10년전부터 나주 성모님께 다니기 시작했는데 제가 아쉬워서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부도 맞을 때도 왔었고 아들과 함께 놀던 친구가 갑자기 죽었을 때도 왔습니다.

특히 둘째 딸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며 고통스러워 하기에 앰블런스를 불러 응급실에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았지만 아무런 이상도 없었는데 한 달마다 하는 달거리가 끝나면 또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 성모님께 대한 굉장한 불신을 가지고 있던 저의 딸은 때로는 성모님 상이 발이 밉네, 험상궂게 생겼네 하며 성모님께 많은 잘못을 드렸기에 저는 바로 이러한 딸을 통하여 어둠이 작용한다는 생각으로 나주 성모님께 용서를 청하기 위하여 딸과 함께 순례를 다니게 되었는데 그렇게 순례를 다니던 중 딸이 성모님께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집안 여자들은 모두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갔기에 '이제  남자들만 남았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월인가 4월인가 하여튼 평화 신문에 나주 성모님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난 것을 읽은 남편이 "잠깐 이리와 앉아. 그리고 오늘부터 나주 성모님한테 가기만 하면 그날로 우리는 바로 이혼이니까 알아서 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저는 잠자던 중에 망토를 걸치신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저를 스쳐 지나가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시간을 보았더니 새벽 3시쯤인가 되었는데 그렇게 잠을 깬 후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었기에 한숨도 못잔 채 그대로 가게에 나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가게에서 돈만 벌고 있을게 아니라 당장 나주 성모님께 가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내가 '어려울 때마다 나주 성모님께 매달려서 구하던 은총들을 받았는데 그런 내가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지는 못할망정 배신하는 딸이 되어서는 안되지' 하며 시계를 보았더니 나주 성모님께 순례 가는 버스 시간이 되었기에  그냥 입고 있는 옷, 신고 있던 슬리퍼 차림으로 막 달려가 겨우 나주 성모님께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가게에 없는 것을 알게 된 저의 남편이 딸들한테 전화로 확인해 본 뒤 "네 엄마 절대로 들어오지 말라고 그래" 라며 화를 냈다고 하기에 남편에게 전화하여 "여보, 저는 이혼 도장 찍을 각오하고 지금 나주 성모님께 가니 이혼을 하던 말던 당신 맘대로 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런 어려움들이 있어도 나만이라도 나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는 딸이 되고자 항구한 사랑으로 순례를 다녔는데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집안에 많은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다.

남편이 부도 맞은 것도 돈을 다 받게 해 주시고 성모님을 그렇게 불신하던 둘째 딸마저도 믿음이 굳건해졌으며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는 동안 나주 성모님께서는 딸과 사위, 그리고 손자 손녀들이 많은 기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어서 모두들 제 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집안에 닥친 어려운 일들이 모두 해결되 나가자 나주 성모님께 가기만 하면 이혼하자며 반대하던 장부가 "내가 두 손 두발 다 들었다." 하며 이제는 버스 타는데까지 물통을 실어다주면서 "잘 다녀와" 라고 할 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께 다녀가기만 하면 많은 은총과 함께 그렇게 즐겁고 기쁠 수가 없었는데 간혹가다 '한 번씩 왔다갈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야 그러니 이번 달만 빠지자' 하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한달을 거르면 그 달은 한달 내내 그냥 모든 것들이 완전히 엉망이 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귀로부터 승리하기 위하여 거르지 않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실제로 나주 성모님께 다녀오면 마귀로부터 승리했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달 나주 성모님께 순례 올 때마다 '성모님, 다음달에도 또 올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청한 뒤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기 3일전부터 나주 성모님 상 앞에 촛불을 켜놓고 청합니다.

비록 가게 일로 인하여 집안에서 기도할 시간은 없지만 그렇게 촛불을 봉헌하면서 '어머니, 제가 기도는 못해도 마음만은 나주 성모님께 가 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하며 청하면 꼭 들어 주십니다.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도 언제나 마음을 나주 성모님께 두고 산다면 성모님께서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7-26호 상일 프라자 107호
원동희 마리아

 

 

그것은 착시 현상이 아니라 나주 성모님 현존의 징표였다.

찬미 예수님!
서울 녹번동 성당에서 온 오 안나 입니다.

저는 올 7월 6일 첫토요일에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왔다가 나주 성모님 상 한분을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상을 저의 집에 모신 뒤부터 저의 딸은 나주 성모님상으로부터 풍기는 짙은 장미 향기를 잘 맡았는데 저는 저의 딸만큼 그렇게 진한 장미 향기를 맡지 못하였기에 "성모님, 저는 은은한 장미 향기 밖에 맡지를 못하는데 진한 향기 좀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청했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 상을 저희 집에 모신 뒤부터 저는 매일 저녁이면 성모님께 그날 그날 있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말씀드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면 "성모님, 저 오늘 아이들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어요. 성모님도 힘드셨죠.?" 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을 드린지 1-2분 정도가 지나면 성모님 상 주위에 광채가 났을 뿐만 아니라 나주 성모님께 봉헌된 모든 성물에서도 빛이 나는 놀라운 현상이 일어나기에 처음에는 착시 현상이거나 내가 잘못 보았으려니 하는 생각으로 눈을 비벼보거나 닦아보기도 했는데 착시 현상이 아니라 그것은 놀랍게도 현실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의심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이 있고 난 후부터는 성모님 동산을 순례하면서 시간에 ?기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주 성모님께 순례 왔을 때에는 차분한 마음으로 성모님 동산을 순례하면서 함께 데리고 온 두딸도 나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 순례를 마친 뒤 나주 성모님 집으로 가려할 때 함께 온 친한 자매님이 "언니, 나 지금 화장실 가고 싶은데 화장실 갔다가 걸어가자. 봉헌하고 걸어가자" 라고 하기에 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아, 그거 좋은 방법이다. 좋아" 하며 "화장실 가기 전에 나주 성모님 물 한 번 더 먹고 가자" 그랬어요.

성모님의 물을 받아서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치유하소서. 아멘."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돌아서는데 그 자매님이 하늘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기에 저도 그 자매님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뉘엿뉘엿 지던 해가 산 중턱에 걸려 있는 상태였는데 마치 산 둘레 전체를 오색빛 커텐으로 둘러 쳐놓은 듯이 오색 찬란한 빛이 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빛은 막 움직이기까지 했을 뿐만 아니라 줄어들기도 했으며 방향을 바꾸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도 했는데 그런 현상이 6시 40분에 시작되서 15분간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모든 광경을 함께 지켜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환호성을 지르며 주님을 찬미하는 노래를 불러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려서부터 머리 한쪽이 아팠는데 오늘 자비 시간이 끝난 이후로는 전혀 아프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4일
서울 은평구 응암 1동 39-251호 석전 아트빌라 402호
오정희 안나

 

 

"나주 성모님 저를 봉헌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압구정 성당에 다니고 있는 이 마틸다 입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닌지 올해로 4년째인데 저는 그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다녔지만 사실 별 느낌를 받지 못했습니다.

남들은 뭐도 보고 또 무슨 은총을 받았다고 말들하지만 사실 저는 무슨 은총을 받았는지 전혀 느낌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앉아 계신 분들에 비하면 저는 그야말로 엉터리 같은 신자지요.

그러나 저는 무조건 매달 첫토요일이면 나주 성모님께 오는 것을 첫째로 삼으면서 매달 그렇게 다닌거예요.

그리고 남들은 다 여기에 올때마다 나주 성모님 물을 떠갔지만 저는 떠가지를 않다가 어느날부턴가 저도 나주 성모님 물을 떠가기 시작했는데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실 때마다 그냥 속으로 '성모님, 저를 봉헌합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서야 제가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얼마나 많은 은총들을 받았는지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몸이 약했기에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서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잔병치레가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살아 생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영세를 받을 것 같지 않았던 저희 남편이 지난달에 영세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들 딸들도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대학에도 다 들어갔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자녀에게도 나주 성모님께서는 은총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4일
이승교 마틸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87동 140호

 

 

포기했던 췌장암 치유와 나주 성모님 동산에 나타난 성전

경기도에서 온 허 로렌조입니다.
저는 올해 나이가 68인데 지금도 시내 버스 운전을 하고 있는데 저를 나주 성모님께 인도해 주신 분이 루갈다 자매님입니다.

얼마전 그 자매님이 저의 버스에 올라 타면서 저에게 성모님 상을 주시기에 아주 고맙게 받았는데 자매님은 제가 천주교 신자인줄도 모르면서 주신 거예요.

그리고 하루는 제가 피곤해 보였는지 눈에 넣으면 피로가 풀릴 거라며 성수를 주기에 받아서 눈에 넣었더니 정말로 눈이 맑아지고 좋아지더군요.

그런일이 있고난 후 저의 직장 동료 중에 한 친구가 췌장암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의사들이 도저히 가망이 없다며 도중에 수술를 포기했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남의 일 같지 않게 큰일이더군요.
이제 고작해야 43세살 밖에 안먹은데다가 부인하고 아들 둘, 그리고 아버지까지 모시고 있으니 그 사람이 죽으면 그 집안이 말이 아니겠다 싶어서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루갈다 자매님의 안내를 받아서 나주 성모님께 처음으로 순례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형제를 위해서 나주 성모님께 첫 번째로 순례를 다녀간 뒤 그 형제를 위해서 두 번째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올때는 사진기를 가지고 와서 성모님 동산을 순례하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성모님 동산을 찍으려고만 하면 셔터가 눌러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모님 동산을 뒤로하고 돌아서서 셔터를 눌러보았더니 사진이 정상적으로 찍히기에 또다시 성모님 동산을 찍으려고 했더니 역시 셔텨가 눌러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곱번인가를 시도했지만 사진이 찍히지를 않자 같이 온 집사람이 "카메라 고장이야." 하기에 "아니야." 하며 다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아, 찍지 말라는데 왜 자꾸 찍어" 하면서 버럭 소리를 지르기에 그냥 내려 왔습니다.

그런데 같이 온 일행중에 한 사람이 사진을 현상해 보라고 하기에 사진을 현상했더니 놀랍게도 성모님 동산에 성전이 들어 있는 사진이 찍혀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난 후에 세 번째로 나주 성모님께 다녀간 뒤 알아 보았더니 의사들조차도 가망이 없다며 포기한 췌장암에 걸린 그 친구가 퇴원했다고 하기에 만나 보았더니 다 나아 있더군요.

이번에 제가 나주 성모님께 올 때는 그 형제가 제 손수 운전해서 자기 식구들과 함께 피서간다며 놀러 갔습니다.
저는 그 형제를 위해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게 되었는데 오히려 참으로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는 남을 위해서 진정으로 기도해 줄 때 기쁘게 들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4일
허용 로렌죠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주공아파트 102동 408호

 

 

 

죽음에서 보호받고 닷새만에 퇴원한 8주 진단포기했던

서울 상도동에서 순례 온 최 골롬바 입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된 것은 아마 1999년도 였을 겁니다.

저는 결혼 할 때부터 시댁 식구들로부터 환대 받지 못했는데 30년이라는 결혼 생활 내내 시댁 식구들은 물론이고 남편과 자식들에게조차도 사랑은커녕 늘 고통만 받으며 살아왔기에 정말로 하루 하루가 너무 고통스웠습니다.

그런 저에게 자매님 한 분이 나주 성모님 물을 몇 번인가를 가져다 주면서 함께 가자고 권했지만 신심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없었기에 오지 않다가 그 자매님이 권한지 1년만에야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처음으로 순례를 와서 나주 성모님 물을 떠다가 집안 식구들에게 먹이기는 했으나 열의가 없었던 저는 매달 순례를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저에게 루시아 자매님이 몇 달 동안이나 첫토요일 전에 같이 가자고 전화로 권하기에 그 힘을 받아서 성시간과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를 지속적으로 다니게 되었는데 나주 성모님께 다니면 다닐수록 내가 매달릴 곳은 오직 나주 성모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4년째 다니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매월 첫토요일과 세째주 성시간에 순례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통회를 하게 되었고 평화를 얻게 되었지만 저희 집안은 오래 전부터 무속에 젖어 있었고 악습에 찌들어 있었기에 저의 이런 평화는 집안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곧바로 깨지고 마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나주 성모님께 순례와서 통회를 하고 평화를 얻고 집에 들어오면 제가 아무리 억제할려고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들만 생겨 결국 언성을 높이다가 나중에는 싸움이 되는 일이 사흘이 멀다하고 일어났습니다.

제가 잘 봉헌하지 못한 탓으로 인하여 저의 남편은 제가 나주 성모님께 다닌다고 심한 욕까지 하면서 핍박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주 성모님께 올 때마다 "성모님 이 물꼬를 막으면 저기가 터지고 저 물꼬를 막으면 여기가 터지니 제가 어떻게 감당 할 수가 있겠습니까? 성모님, 성모님께서 도와주세요." 하며 청했습니다.

계속되는 고통 중에도 성시간과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에 나주 성모님께 다니면서 기도하던중 무조건 '네탓' 이기만 했던 모든 것들이 '내탓' 이었음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누구 누구 때문이야' 하며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그렇게 도 원망스럽기만 했는데 지금은 '그래, 내가 미련하고 똑똑치 못했기에 오히려 아이들에게도 많은 상처를 준 것이야.' 하며 회개가 되니 그제서야 착하기만 했던 아들이 저렇듯 악습에 찌들린 영혼이 된 것은 바로 태중에 있을 때부터 엄마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여 저렇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아들에게조차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그렇게 원망스럽기만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엄마인 나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들이 불쌍하게만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남편이 사고를 당하여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는데 전화를 받는 순간 가슴이 막 떨리면서도 '성모님께서 돌보아 주셨을거야' 하고 생각하며 병원에 도착하여 보니 장부가 병원 침대에 앉아 있었는데 말을 들어 보니 정말로 성모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제 장부는 그 날로 죽었을 겁니다.

같이 일하던 사람이 말하기를 공사 현장은 굉장히 위험한데 7미터 높이에서 떨어졌는데도 머리와 어깨 같은데는 전혀 다치지 않았고 팔과 등어리와 다리만 새파랗게 멍들었답니다.

도저히 그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하기에 저는 '성모님께서 하셨지' 하며 성모님께서 돌보아 주셨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장부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 어느덧 첫토요일이 다가오기에 나주 성모님께 가기는 해야겠고 '어떻게 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토요일만 아들에게 부탁하자' 하며 성모님께 맡겨 드렸는데 세상에 8주 진단이 나온 장부가 바로 어제 그러니까 입원한지 닷새만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서 성물이나 책, 그리고 비디오 테잎을 가져와도 거들떠 보지도 않던 장부였는데 퇴원하는 날 저와 함께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던 자매님이 장부의 목에 스카폴라를 걸어 주었는데 군소리 않고 목에 걸더군요.

만약에 제가 걸어 주었더라면 "이-게 무슨- 말라죽을 거냐?" 며 그 자리에서 땅바닥에 내 동댕이 쳤을텐데 오늘 아침에 여기에 올 때까지도 스카폴라를 목에 차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가 나주 성모님께 간다고 말해도 전에 같았으면 난리가 났을텐데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저의 장부를 지켜주시고 닷새만에 퇴원시켜 주셔서 오늘 이렇게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기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성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최순례 골롬바
서울 상도동 상도 2동

 

 

 

인삼향으로 바꾸어주신 나주 성모님 성수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온 요안나 입니다.

저는 오늘 나주 성모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올 추석 전날 시댁에서 일을 하고 잠을 자던 중 갑자기 새벽 2시쯤인가 몸이 너무 아픈거에요. 정말로 그렇게 아파 본적이 없을 정도로 갑자기 몸이 아팠는데 시댁에서 차를 타고 족히 40분은 가야만 병원이 있는 그런 시골이었기에 119 구급차를 부르네 하며 야단이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주 성모님 물로 축성하여 만든 성수 좀 가져다 달라고 하여 마셨는데 성수에서 인삼 냄새가 진동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아들과 딸에게도 먹여본 뒤 가족들에게도 조금씩 마셔보라고 했더니 모두들 성수에서 인삼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비로소 '아, 이것은 바로 나주 성모님께서 치유의 은총을 내려 주시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나주 성모님 성수를 다 마시고 그냥 잠이 들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몸이 아주 거뜬하게 치유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추석을 잘 보낸 뒤 집으로 돌아 왔더니 옆집에 사는 7살 먹은 아이가 열이 펄펄 끓고 심한 기침 때문에 잠도 못 잔다며 그 집 엄마가 아이를 업고 아파트 이곳 저곳을 왔다 갔다 하고 있기에 제가 얼른 나주 성모님 성수를 가져다가 딱 한 방울 먹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얼마 후에 그 아이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먹여준 성수를 마신 뒤 아이가 기침도 멈추고 열도 떨어져서 곧바로 잠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애 엄마가 아이를 업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이번 기침 감기는 오래가고 열도 잘 내리지를 않는데 어떻게 그새 이렇게 열이 떨어졌냐?" 하며 의아해 하더랍니다.

그리고 몸이 아픈 어떤 자매님에게도 나주 성모님 성수를 주었는데 그 자매님도 한 방울을 먹은 뒤 몸이 날아 갈 듯이 가벼워지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가져가는 나주 성모님 물은 장미향기 뿐만이 아니라 치유를 위한 한약냄새, 쑥 냄새, 소독약 냄새 등등 그리고 인삼물까지 된다는 것을 알으시고 매번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폴로 눈병이 전국적으로 퍼져서 극성을 부릴 때 저희 주변에도 한집 걸러 이 눈병이 걸리다시피 했는데 저희 레지오 부단장 아들부터 시작해서 그 집안 식구 세명도 이 눈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레지오 부단장은 제가 나주 성모님 말을 하면 시큰둥하니 별로였습니다.

마침 레지오 야외 행사가 있었는데 레지오 부단장 아들이 아폴로 눈병에 걸려서 학교도 못 가는 판국이니 어느 누구도 그 집 차를 타려 하지 않기에 제가 얼른 그 차에 올라타서 나주 성모님 성수를 주면서 아이 눈에 넣어 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그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제가 준 나주 성모님 물로 만든 성수를 눈에 넣고 눈병에 걸렸던 집안 식구들이 전부 나았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안과에 가보았더니 "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하면서 의사가 놀라더랍니다.

그러니 지금 여러분들이 가져가는 나주 성모님 물이 얼마나 소중한 물인지 한 번 묵상해보시기를 바라면서 또 우리가 받은 것만큼 뭔가 보답을 해야 드려야 하는지도 잘 묵상해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이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폴로 눈병에 걸려 고생할 때 나주 성모님 물로 치유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어떤 자매님은 안과에서 2-3주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병원비만 해도 얼마냐며 나주에 가 본적은 없지만 감사한다고 했고, 또 어떤 자매님은 남편이 눈병으로 인해 출근을 못해 걱정, 또 어떤 자매님은 수험생인 고3 아들이 눈병으로 인해 학교를 못가고 공부를 못해서 안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유행한 아폴로 눈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치유를 받게되자 나주성모님께 단 한 번도 온적이 없는 사람들인데 이번 10월 19일에 모두들 나주 성모님께 오겠다며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이 성수가 바로 인삼물로 변화된 바로 그 성수입니다.

아까도 많은 사람들이 냄새를 맡아 보았는데 진한 인삼냄새가 납니다. 이 나주 성모님의 물로 축성하여 만든 성수를 먹고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저는 오늘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 위하여, 그리고 나주 성모님을 증거할 때 또 다른 은총으로 축복해 주신다는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믿고 따르기 위하여 나왔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가져가시는 나주 성모님 물은 정말로 소중한 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시면서 이렇게 무한한 은총을 베풀어주신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보답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은총의 물을 우리에게 주셨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은총을 베풀어주시기 위하여 문을 활짝 열어 두신 나주 성모님께 항상 찬미 영광 드립니다. 아멘.     

   

2002년 10월 6일
대전광역시 서구 탐방동 한우리아파트 105동 601호
이일선 요안나

 

 

나주 성모님은 의사도 되십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온 나 골롬바 입니다.

저는 31살에 결혼했는데 결혼 후 7년동안 아이가 없어 부인 클리닉을 다녔는데 의사선생님이 "나팔관이 막혀 정자가 통과를 못해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7년 동안 병원을 다니면서 시험관을 해도 안되고 인공수정을 해도 안되니 의사선생님이 나중에는 병원에 그만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38세 되던 해에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천신만고 끝에 아이를 갖게 되어 자연 분만으로 아이를 낳은 뒤 곧바로 폐경기가 와 버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느님께 대한 감사는커녕 그때부터 주일 미사도 빼 먹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냉담까지 하는 배신으로 하느님께 죄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기공인 팔원공에 빠져서 성모님 상도 집 밖으로 내보내고 묵주 반지 빼 놓고 그렇게 살다가 결국 제 스스로 혈액을 만들지 못하여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혈액 투석을 해야만 살 수 있는 그런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얼마 전에 나주 성모님이 어떤 분인지도 잘 모르면서 갑자기 나주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에 친구와 함께 첫토요일에 나주 성모님께 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가 병원에서 혈액 만드는 주사를 맞기로 3-4개월 전에 이미 예약해 놓은 날이었는데 그걸 깜빡 잊고 온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다녀갔지만 내내 눈물만 날 뿐 별다른 느낌은 없더군요.

그런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간 다음날인 월요일에 병원을 찾았더니 혈액 주사를 안 놔주기에 "왜 주사를 안 놔주냐?" 고 물었더니 세상에! 제 몸 스스로 혈액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며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남편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차는 완전히 폐차될 정도로 망가졌지만 다행히도 남편은 크게 다치지를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런 정도의 사고라면 사람의 목이 부러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제 남편은 나주 성모님 집에서 구입해 온 스카폴라를 차고 있었기에 찜질만 하고 왔습니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2002년 10월 6일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주공아파트 105-1004
나옥주 효임 골롬바

 

 

나주 성모님 은총의 물로 막혔던 코가 뚫리고 기침도 멎었습니다.

서울 마포구 허 사라입니다.
오늘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치유를 받으신 어떤 할머니에 대한 증언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올 여름쯤에 저희 레지오 단원 중에 82세 되시는 열심한 할머니 한 분이 계셨는데 넘어지셔서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많이 아파 하셨어요.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는 할머니께서는 늘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 좋은 곳에를 못 가보니 원..." 하고 말씀 하셨기에 제가 나주 성모님 물을 펫트 병으로 하나 가져다 드리면서 나주 성모님 물로 축성한 성수를 다리에 발라드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할머니께서 "다리가 많이 좋아졌는데 그 물좀 더 가져다 줄수 없수?" 하고 부탁하시기에 나주 성모님 물을 세 번 더 가져다 드렸더니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계속해서 바르신 뒤 완전히 치유를 받으셔서 지금은 성당은 물론이고 레지오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오고 계십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는 옛날에 아이를 출산할 때 쑥불을 너무 독하게 피우는 바람에 그 이후로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셨는데 제가 드린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시고 바르면서 장미 향기를 맡으셨다고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저는 오전 11시 주일 미사를 가려고 나서는데 기침이 너무나 심하게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저의 장부가 "기침을 그렇게 심하게 하면 미사 보는 사람들 분심줄텐데 지금 가지말고 이따가 저녁 7시 미사에 가지 응?" 하며 만류하기에 어떻게하든 기침을 멈춰 볼려고 했지만 도저히 멈춰 지지가 않았습니다.

바로 그때 나주 성모님 물이 생각나기에 나주 성모님 집 철야 기도회에서 배운데로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치유하소서. 아멘."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성모님 물을 먹고 발랐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숨통이 곧 넘어 갈 것만 같이 그렇게 심하던 기침이 거짓말 같이 딱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1시 미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미사 내내 기침이 딱 한 번만 나오고 완전히 치유 되었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2002년 10월 6일
허미순 사라
서울시 마포구 도화2동 538번지 성지아파트 503호

 

 

이것은 기적이냐, 2-3일내에 죽을 수도 있다는 아이가
나주 성모님 은총의 물로 살아나다.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 동래 본당 송 임마누엘입니다.

저는 1992년 영세를 받았는데 성모님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말로만 신자인 껍데기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성모님께 봉헌한 이후로 출 퇴근할 때마다 성당에 들러서 성모님께 인사를 드릴 정도로 저의 모든 신앙 생활이 확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게 된 동기는 출근하기 전에 성당에 들렀더니 망미 본당에 다니시는 마리안나 자매님이 마침 저의 본당에 오셨는데 그때 그 자매님이 나주 성모님 메시지와 스카폴라, 그리고 묵주를 주어서 그게 인연이 되어 나주 성모님께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출근하기 위하여 성모님께 인사를 드릴려고 성체 조배실에 들렸더니 "우리 아이가 지금 위급하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하는 쪽지가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았더니 마르셀리노라는 아이였는데 아이가 저녁에 갑자기 혼수상태로 들어갔기에 메리놀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갔더니 "머리에 세균이 들어갔는데 메리놀 병원에서는 할 수 없다." 지금 매우 위급한 상태니 빨리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라." 고 하기에 부랴부랴 부산대 병원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답니다.

부산대 병원에서도 "지금은 달리 손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우선 항생제만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자. 그러나 아이가 2-3일 내에 죽을 수도 있다." 고 하더랍니다.

저는 성체 조배실에 적혀 있는 쪽지를 보고 병원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 다음날 병원에 찾게 되었는데 가서 보았더니 아이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고 얼굴은 온통 통통 부어 있었습니다. 마침 병원에는 아이만 있었고 아이의 엄마는 없었는데 조금 후에 아이의 엄마가 들어오더군요.

그 아이의 엄마가 말하기를 너무 다급하니 묵주의 기도는 물론이고 아무런 기도도 생각나지 않기에 기도 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 달라고 성모님께 부탁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간 나주 성모님의 물로 축성하여 만든 성수를 주고 묵주의 기도를 바쳐 드린 뒤 그 다음에도 나주 성모님 물로 축성하여 만든 성수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아이의 머리에 들어갔던 세균이 모두 죽어서 아이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 의사들이 모두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야! 이건 기적이야" 하며 놀라더랍니다.

그렇게 아이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기적으로 살아나서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2002년 10월 6일
송재득 임마누엘
부산시 동래구 칠산동 70-14번지

 

 

교통사고로 산산조각이 났던 머리도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안나 입니다.

안나 자매님: 저는 친구를 통해서 나주를 알게 되었는데 작년에 나주 성모님께 왔다가 이 분을(통역을 맡은 썬 아녜스 자매님) 만났습니다.

썬 아녜스 자매님: 제가 작년에 성모님 동산에서 이분을 처음 만났는데 그때 이분은 유방암에 걸려 있었고 많이 울면서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자매님이 나주 성모님을 또 다시 찾은 이유는 바로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유방암이 치유 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나 자매님: 저는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유방암이 치유되었지만 이번에 나주에 올 때는 제 동생을 위한 특별한 지향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남동생이 올 5월에 커다란 교?사고를 당했는데 그때 너무 크게 다쳤기에 의사도 살아날 가망이 10%도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절망 중에서도 나주 성모님 물과 나주 성모님 상을 모시고 남동생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는데 기도한지 3개월만에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했던 남동생이 기적적으로 깨어났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할 당시 산산조각 나 있던 머리도 정상적으로 회복되었고 다소 불편하기는 하지만 먹고 말하고 조금씩 걸을 수 있게까지 되었기에 나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저의 동생이 완전히 치유된다면 반드시 저의 동생과 함께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겠다고 나주 성모님께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10월 19일
Anna Chakalian
1230 Tartan Trail Rd
Hillsborough, Calif, U. S. A
Tel. 650-340-9449

 

 

성모님 동산을 촬영했는데 일곱 성체가 나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인천 연수동에서 온 정 베드로입니다.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제 16주년 기념일이 있기 전인 9월 16일 나주에 순례를 왔습니다. 그날 성모님 집에 와서 기도를 드리는데 환자와 함께 온 어떤 자매님이 자기 남편을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 울며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자매님의 남편은 간경화인데 장부가 "마지막 소원이다. 나주에 가서 회개를 하면 치유 될 수 있다고 하니 나를 나주에 좀 데려다 달라." 고 하기에 남편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하여 나주에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위하여 묵주의 기도 15단을 함께 바쳐 드렸는데 그 날 저녁 환자 분이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자기 부인이 울며 기도할 때 간 부위가 많이 아팠다고 하면서 피오줌 대신에 맑은 소변이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들은 그 부인은 치유되었다는 확신으로 너무 기쁜 나머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역시 피가 섞인 오줌 대신에 맑은 소변을 보았다고 하기에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함께 바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게 되었는데 기도가 끝난 뒤 복수가 배에 차서 움직이지도 못하던 그 환자 분이 배 안에 가득 찼던 복수가 완전히 다 빠져 나왔고 전에 같으면 살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쑥'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았다는데 살을 눌러 보았더니 들어갔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 그분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는 성모님 동산을 사진 찍게 되었는데 현상하기 위하여 필름을 맡겼더니 빛이 들어 간 것 같다고 하기에 그냥 현상해 보라고 하였더니 놀랍게도 사진 속에는 일곱 성체의 모습이 들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곳을 다녀 보았지만 이제는 저를 온전히 맡겨 드릴 곳은 나주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10월 19일
정승희 베드로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23번지 금호아파트 103-502

 

 

은총의 물로 사진에 나와있던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찬미 예수님!

저는 미국에서 온 토마스 와킨스 입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고 제 부인의 본명은 요세피나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가 자기 가게에 단골로 다니는 손님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차도 전파되고 몸도 많이 다쳤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그 날 제가 저의 친구의 안전 운전을 위하여 돌아 갈 때 나주 성모님 물로 축성하여 만든 성수를 주었는데 그 날 그 친구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차의 형체를 알아 볼 수도 없을 정도의 커다란 교통사고 였는데 몸은 전혀 다치지를 않았다고 하기에 나주 성모님 기적수의 힘으로 보호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7월 7일 제 가게에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나주 성모님 물 좀 팔 수 있느냐?" 고 하기에 "나주 성모님 물은 파는 것이 아니고 필요하신 분들에게 그냥 나누어 드립니다." 고 하며 그 할머니에게 나주 성모님 물을 선물로 드렸더니 그 할머니는 나주 성모님 물을 어디에 사용하셨는지 말씀하지는 않으시고 "나주 성모님 물 너무너무 좋아." 하며 계속 좋다고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할머니로부터 나주 성모님 기적수로 인하여 치유 받게 된 어떤 분에 관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할머니가 아는 분중에 병원에서 검진 결과 머리에 암이 발견되었기에 의사로부터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 날짜를 잡아놓은 분에게 나주 성모님 물을 가져다 드렸는데 그분이 수술을 받기 전에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시면서 기도를 드렸답니다.

그런데 수술을 받기로 한 날 의사들이 그 분을 수술하기 위하여 머리를 절개해 보았더니 사진에 분명히 나와 있던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에 의사들이 깜짝 놀랐답니다.

그렇게 그분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수술을 받지 않고도 암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게를 찾는 손님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500이 넘기에 의사로부터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을 위험이 높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은 분이 있었는데 제가 그분에게 나주 성모님 물을 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드린 나주 성모님 물을 매일 매일 마시고 바르면서 기도를 했답니다.

그런 후 다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 보았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완전히 반으로 떨어졌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나주 성모님 찬미를 받으소서. 아멘.

 

2002년 10월 19일
토마스 J. 와킨스
4905 West 77th Street, Prairie Village, kansas 66208 U. S. A
Tel. 1-913-649-8565

 

 

오히려 더욱 싱싱해졌습니다

저는 나주에 자주 오기 때문에 이제는 눈에 익은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지금 프랑스에 살고 있는 폴 인데요 저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전 세계에 나주 성모님과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산국가에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있는데 공산국가에 들어갈 때마다 한 분씩 모셔다 드린 나주 성모님 상이 13분이나 됩니다.

공산국가에 성모님 상을 모시고 들어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때로는 위험하기까지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나주 성모님의 손길로 인도해 주셨기에 지금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여러분들에게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베트남어로 번역해서 전하고 있는데 지금 베트남에는 나주 성모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베트남에 계신 많은 분들이 "나주 성모님은 어떤 분일까? 지금 나주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등 나주 성모님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기에 제가 갈 때마다 제가 듣고 보고 체험했던 것들을 모두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베트남에 갔더니 매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베트남에 들어 갈 때 어떤 수녀원에 나주 성모님 상을 모셔다 드린 적이 있는데 나주 성모님을 매우 사랑하시는 신부님께서 나주 성모님 상을 감실 바로 곁에 모셔 놓고 매일 미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는 베트남어로 된 나주 성모님 책자도 놓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맨 처음에 갔을 때에는 조화를 꽂아 두었었는데 나주 성모님 상을 모신 이후부터는 생화를 꽂아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주 성모님 상을 모시고 매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미사를 집전 하던 어느 날 갑자기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바로 꽃을 꽂아둔 플라스틱 화분이었는데 신부님께서 불을 끄려고 했지만 연기가 너무 심하게 났기에 쉽게 불을 끌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불이 난 주변에 있던 물건들과 책들이 불에 탔지만 놀랍게도 나주 성모님 상과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 책자에는 전혀 불이 옮겨 붙지를 않았더랍니다.

어렵사리 불을 끄고 난 뒤에 살펴보았더니 나주 성모님 상이 전혀 그을리지도 않았고 더욱이 놀라웠던 것은 불이 난 곳이 플라스틱으로 된 화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분에 꽂아둔 꽃은 전혀 타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꽂기 전보다도 더욱 싱싱해져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 날 많은 분들이 그 기적을 직접 보고 체험했기에 지금은 더욱더 많은 분들이 그곳에 모여서 미사를 드리게 되었답니다. 불이 난 그 곳은 작은 성당이었는데 다른 것들은 다 탔지만 나주 성모님 상과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 봉헌된 꽃이 전혀 손상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꽃이 꽂아 놓은 날보다도 더욱 싱싱해져 있었기에 이것은 정말로 하느님께서 특별히 허락하신 은총이자 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 원장 수녀님은 원래 몸이 매우 좋지를 않았기에 수술을 두 번씩이나 받았는데 제가 모셔다 드린 나주 성모님 상을 안고 기도하던 중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치유를 받아서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저는 앞으로도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여러 나라 말로 번역해서 전파할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OCK PAUL

S, RUE GRACIEUSE, 75005 PARIS (FRANCE)
 TEL. (33-1) 45-35-43-35

 

 

엄마! 물맛이 이상해
 

안녕하세요. 부천 삼전동에서 온 윤 카타리나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에 관하여 증언하시는 것을 듣고 저도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 없었기에 나왔습니다.

저는 오늘 성모님 동산에서 성모님 물로 목욕을 할 때 아주 굉장히 강하게 풍기는 장미 향기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성모님 물에서 마치 아기들이 젖을 빨고나면 엄마들의 젖 꼭지에 젖맛이 배여서 나는 젖비린내와 같은 젖내를 강하게 맡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고 있는 저의 아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주 성모님께 데리고 다녔기에 나주 성모님께 대한 사랑이 자연적으로 몸에 배어 있어 방에 나주 성모님 사진도 붙여 놓고, 성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떤 언니가 저희 집에 놀러 왔는데 저희 집에 인터넷을 깐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인터넷에 들어가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가 나주 성모님 사이트에 들어가서 성모님 동산에 서 계시는 사진을 두 장 인쇄해서 저와 언니에게 선물이라며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기에 배웅하기 위하여 막 집을 나서려는 순간 아이가 손에 물컵을 들고 쫓아 나오면서 "엄마! 엄마" 하고 소리치며 부르기에 무슨 일인가 하고 보았더니 "엄마 물맛이 이상해. 이 물 좀 맡아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건네준 물을 마시는 순간 세상에 컵 안에 들어 있는 성모님 물이 아주 강한 장미 향기로 변화되어 있었고 물맛도 쌉스름한게 옛날에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해 주신 물맛과 같았습니다.

아이에게 "어머! 너 이물 어떻게 된 거니?" 하고 물었더니 아이가 나주 성모님 물을 한 컵 따라서 마시다가 나주 성모님 사진을 빨리 복사해주고픈 마음에 반 컵 정도 물을 남겨 놓고 나주 성모님 사진을 인쇄해서 나누어 준 뒤 남아 있는 물을 마시려는 순간 그사이에 성모님께서 장미 향기로 변화 시켜 준신 것이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아마도 아이의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 그리고 성모님께 향한 사랑의 마음을 보시고 아이의 그 마음이 너무 이쁘셔서 성모님 물을 장미향기로 변화시켜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 눈에는 아무런 변화도, 때로는 아무 맛도 느낄 수 없는 물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나주 성모님 물은 우리의 병든 영혼과 육신, 그리고 내적인 상처를 치유시켜 주시는 성모님의 쭈쭈(젖) 라는 분명한 사실을 오늘 순례 오신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11월 3일
윤정아 카타리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44번지 25/6 성산연립 1동 106호

 

 

머리도 안 빠지고 항암제 주사도 안 맞아

서울 금호동에서 온 구 베로니카 입니다.

저의 친정은 경상도 구미고 시댁은 전라도 고흥인데 택배가 생기고 나서부터 나주 성모님 물을 보내기가 아주 편리해 졌기에 시댁과 친정에 나주 성모님 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시댁에 갈 때마다 관절이 좋지 않으신 시어머님(77세)께서 "발이 시리다. 무릎이 아프다" 하시면서 말씀하시기에 나주 성모님 물을 3번 부쳐드렸는데 혼자서 그 물을 다 드셨나봐요.

그런데 올 추석에 시댁에 내려갔더니 시어머님께서 "네가 부쳐 준 물로 내 다리가 다 나았다." 고 하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동네 분들에게 나주 성모님 물 자랑을 하셨더니 모두들 그물이 어떤 물인지 구경이나 한 번 해보자고 해도 저희 시어머님께서는 "그물은 약이야, 약은 원래 나누어 먹는게 아니야" 하며 한 방울도 나누어주지 않고 혼자서 잡수셨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설에 내려갔을 때에는 옆 동네에 암으로 고생한다는 사람이 있다기에 나주 성모님 물을 나누어 드렸는데 그 암에 걸린 분이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시고 암이 치유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시어머님께서 맨 처음에는 제 말을 잘 받아들이지 않으셨는데 나주 성모님 물로 당신의 관절이 치유되고 또 암에 걸린 사람이 치유되는 것을 보시고는 "얘야 이번에 나 거기(나주) 한 번만 데리고 가 줘." 하시며 잘 받아들이시기에 내년 봄에 한 번 모시고 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 친정인 구미에도 나주 성모님 물을 부쳐 드렸는데 저희 올케가 당뇨와 간암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 했다기에 찾아가 보았더니 얼굴이 노랗게 뜨고 배가 남산만하게 불러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주 성모님 물을 부지런히 부치면서 혹시라도 물이 떨어질세라 전화해서 "물 다 먹었어?" 하고 물으면 "아이고, 가뜩이나 내 뱃속에 물이 차서 죽겠는데 너는 왜 맨 날 물만 먹으라고 난리냐?" 라고 하기에 "아, 여러 소리하지 말고 먹어" 하고 했는데 올 추석이 지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모, 너무 너무 고마워요. 배가 다 꺼지고 물도 안차, 그리고 머리도 안 빠지고 항암제 주사도 안 맞아 너무 고마워" 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빠도 "영양제 주사 한 번 맞을 때마다 11만원씩이나 드는데 이제는 언니가 주는 그 물만 찾는다." 라고 하기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본당 미사가 끝나면 나주 성모님을 전했는데 그전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했는데 이제는 아예 얼굴에 철판을 깔고 전합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고 하든 말든 핍박을 하든 말든 그냥 소신을 가지고 전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니까 얼마나 속이 시원하고 후련한지 모릅니다.

얼마 전에는 미사를 드리러 성당에 가는 길에 묵주의 기도를 하면서 "예수님, 사람들의 마음을 회개할 수 있는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하고 기도했는데 목발을 짚고 올라가던 어떤 사람이 넘어지기에 얼른 달려가서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그분이 워낙 무거웠기에(100kg정도) 저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리 애를 써봐도 도저히 안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아줌마는 안되겠네, 아줌마는 안되겠어" 라고 하면서 내가 들고 있는 묵주와 내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아줌마, 무슨 기도해요?" 라고 묻기에 "아, 우리 가족 잘되라고 기도하지요." "그것말고 또 무슨 기도해요?" "아, 우리나라 잘 되고 통일되라고 기도지요." "또, 또" 하고 재차 묻기에 이번에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회개해서 착하게 살라고 기도해요." 하는 대답이 끝나자마자 나를 붙들고 눈물 콧물을 쏟으며 펑펑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 이 사람 회개시켜 주세요. 회개시켜 주세요' 하며 속으로 기도한 뒤 내가 들고 있던 묵주를 주면서 "이 묵주 드릴께요." 했더니 아이고 아침부터 깡소주를 마셨는지 술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나는 냉담한지 5년 되었습니다. 나는 성당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아줌마들이 그냥 건성으로 다니는 줄로만 알았는데 아줌마를 보니까 아니네요." 하며 펑펑 우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미사 시간이 늦을세라 발길을 바삐 성당으로 옮기면서 그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성당에 도착해서 성당을 올라오던 자매님에게 "저 아래에서 목발을 짚고 있는 형제님 한사람 못봤어?" 하고 물으니 손가락을 머리에다 대고 빙빙 돌리면서 "약간 돌은 것 같아. 알렐루야를 부르고 예수님을 찾고 난리가 났어" 라고 하기에 '아 그 형제님에게 변화가 일어났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형제님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그 날 이후로 냉담을 풀고 다시 성당을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나주 성모님 찬미를 받으소서.

 

2002년 11월 첫토요일에
구영애 베로니카
서울 성동구 금호 4가 243-13 6통 3반

 

 

유방암 2기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안녕하세요.
서울 중곡동에서 온 신 헤레나입니다.

저는 98년도에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중 임신 중독에 걸려서 아이를 포기해야만 했지만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1년 정도를 살다가 하늘나라로 갔고 저는 왼쪽 가슴에서 계속 피가 나오는 병이 걸렸습니다.

병원에서는 올 2000년까지도 괜찮다는 말만 되풀이했기에 의사의 말만 믿고 방심하고 있다가 지난 8월 달에는 왼쪽 젖가슴에 몽우리가 생겼는데 그때도 병원에서는 괜찮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주 성모님께 다니고 있는 자매님이 저에게 나주에 가면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니 함께 나주에 가자고 하기에 그 자매님을 따라서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던 중 어떤 자매님들은 3개월만 다니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하였고, 또 어떤 자매님들은 최소한 6개월은 다녀야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다고들 하였는데 저는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닌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치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철야 기도 자비의 시간에 형제님이 율리아 자매님께서 겪고 계시는 고통들에 관하여 상세히 말해주면서 왼쪽 가슴에 암과 같은 증상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 계신다고 말하기에 저는 얼른 치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아멘" 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확신과는 달리 치유가 되지를 않았고 가슴만 계속해서 답답했기에 병원을 찾았더니 유방암 2기라는 판정을 받았기에 수술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기도하며 매달렸는데 수술 받는 날 신장이 너무 좋지를 않아 투석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신장까지도 모두 치유시켜 주세요." 하고 기도하면서 일주일간 마치 천당과 지옥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런 절박한 심정이었는데 뜻밖에도 의사가 '유선염' 이니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철야기도회 자비의 시간 때 제가 율리아 자매님이 받고 계시는 고통에 대하여 "아멘" 으로 응답한 저의 믿음과 인내심을 시험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방암 2기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해야만 했던 저는 수술을 물론이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도 받을 필요 없이 그냥 퇴원할 수 있게 되었기에 지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큰 병원에 가면 천주교실, 불교실, 개신교실, 등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만 입원해 있는 병실이 있는데 천주교 병실에 들렀더니 어떤 자매님이 자기 딸이 재생 불량성 빈혈이라며 막 울기에 나주 성모님 물을 주면서 " 이 기적수는 아주 귀한 물인데 아이에게 먹여 보세요."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재생 불량성 빈혈이라고 했던 그 아이가 제가 준 나주 성모님 물을 마시고 완전히 치유를 받아서 다음주에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2002년 11월 3일
신현수 헬레나
서울 광진구 중곡 2동 1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