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월
18일
그
동안
고통
중에
있던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을
강하게
느끼고
혼자
걸을
수가
없어서
옆에
있던
자매의
부축을
받아
성모님의
집으로
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상큼하면서도
짙은
장미향기가
진동했고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
상은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나는
촛불
봉헌을
하고
나서
기도하는데
성모님
상에서
아름답고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현
시대에
내
아들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
피로
물들어
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이
어머니의
찢긴
마음도
피를
흘리는
것이다.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도록
지금
네가
겪고
있는
산고의
진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따르기
위해서
겪고
있는
너의
고통이
너무
안타깝지만
그러나
해산의
기쁨이
반드시
온다는
것에
희망을
걸고
더욱
가까이
오너라.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며
애쓰는
너의
마음에서
내가
얼마나
위로를
받는지
아느냐?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모든
자녀들이
구원방주에
타도록
더욱
힘써
노력해다오.
너희에게
지금이
바로
회개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하느님께서
경고하실
때에는
고통이
뒤따르지만
너희가
회개하고
나의
청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축복의
잔이
너희
위에
내릴
것이니
이
좋은
시기와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나는
이
시대가
절박하다는
것을
곱비
신부와
부족하다고
하는
너를
통해서
수차례
예고한
바
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아!
고통을
달라고
청했으면서도
괴로워하는
너의
마음을
이
어머니인
내가
어찌
모르겠느냐!
나도
안타깝단다.
나는
너를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게
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너무나
많은
세상
자녀들이
죄악
속에
빠져들고
있으니
단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고자
희생을
치르는
영혼이
필요하기에
네가
받고
있는
그
고통은
그렇게도
극심한
것이란다.
연꽃은
계속
물을
갈아주면
꽃이
피지
않지만
그러나
시궁창에서는
아름다운
꽃이
피듯이
고통을
통해서만이
영광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세상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잘
봉헌해
주기
바란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악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도록
모든
영혼들에게
부탁한다.
악마는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가는
것을
극히
좋아하기에
그들은
인간을
분열시켜
마음을
어둠과
슬픔에
압도되게
하고
있으니
늘
조심하여
십자가가
무거울지라도
내려놓지
말고
잘
지고
가도록
해야
한다.
십자가가
무겁다고
내려놓으면
악이
노리고
있다가
바로
침범할
수
있기에
간절히
부탁한다.
물은
자꾸만
밑으로
내려가듯이
내
아들
예수도
자꾸만
낮은
자리로
내려가셨다.
너희
모두도
내
아들
예수를
닮아
자꾸만
낮아져야
한다.
육적인
것은
이
세상의
것이고
영적인
것은
하늘나라의
것이니
하늘나라의
것만
추구하도록
부탁하는
나
어머니의
원의에
따라
너의
고통을
온전히
잘
봉헌하도록
하여라.”
성모님께서
잠시
말씀이
없으시다가
눈물을
흘리시며
말씀하셨다.
성모님
: “자,
보아라!‘어떠한
천재지변이
온다
하여도
단단하게
만든
신간센은
끄떡없을
것이다.’라고
한
그들의
말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는
그
나라와
그
민족을
지극히
사랑
하여
눈물로
호소하며
회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건만
대다수의
자녀들이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할
뿐더러
천상의
어머니인
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느님께서는
인간들이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고
일으켜
세우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인간의
힘을
믿었던
그들의
교만을
꺾으셨다.
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나라와
그
민족을
사랑한
나는,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며
나를
따르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를
통하여
그들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느님께로
돌아와
마음을
다
하여
참되게
살도록
나의
망토
안에
불러
모아
구원
받도록
도와줄
것이다.
모든
것을
우연이라
생각하지
말고
어서
깨어나
교만과
이기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올
때
너희를
주님께
봉헌해
주리라.
그러면
하느님의
징벌
대신에
주님의
축복이
내려질
것이고
나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여
너희에게
큰
기쁨이
그리고
사랑과
평화가
내려져
웃음꽃이
피어지리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주님의
말씀과
나를
받아들이는
자녀가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기에
죄
없이
희생되어
버린
자녀들의
일을
먼
민족의
일로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도하여라.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살지
않고
모든
자녀들이
나를
따라
주님께로
가지
않는다면
천재지변,
자원고갈,
전쟁,
전염병,
그리고
갖가지
공해
등
이러한
재앙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될
수
있기에
너희들은
계속
기도하며
회개의
삶을
통하여
티
없는
나의
성심에로
들어와야
한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으니
작은
영혼을
통하여
전하는
내
사랑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여
너희를
피난시켜
줄
나의
품으로
어서
돌아오너라.
예전에도
말했거니와
나는
한국을
통해서
나의
티
없는
성심의
승리와
자비의
빛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게
할
것이니
어서
깨어
기도하도록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알려라.”
1995년
2월
2일
너무나
극심한
고통으로
얼마간
집을
떠나
있으면서
한국의
명절인
설날에
가족과
성모님을
뵙지
못하고
지냈는데
주님
봉헌
축일을
맞이하여
성모님을
뵙고
싶은
강한
충동에
의하여
나는
성모님을
찾게
되었다.
너무나
간절하게
그리워하던
참에
나는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
상의
발을
붙잡고“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와주리라고
말씀하신
어머니!
뱀을
짓밟으신
어머니의
능력으로
위험한
이
세상이
구원
받도록
도와주소서.”하고
기도하는데
성모님의
다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성모님
상의
입을
통하여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오늘은
내가
아들
예수를
하느님께
봉헌하는
날이기도
하고
또
시메온을
통하여‘나의
마음이
예리한
칼로
찔리는
아픔을
당하리라’고
예고
받은
날이기도
하다.
그동안
시메온의
말대로
나는
수많은
고통을
사랑하는
자녀들로부터
받아왔으나
고통에
동참해
주는
너와
같은
영혼이
존재해
있기에
또한
위로를
받는다.
기진맥진해
있는
나의
딸아!
어서
용기와
힘을
내어
용맹히
전진하여라.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떠한
모욕을
받는다
하여도
걱정하지
말아라.
네가
받는
모욕은
너의
몫이
아니고
내가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알고
잘
이해하고
잘
봉헌하기
바란다.
내
아들
예수와
또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폭풍우에
휘말려
이
엄청난
위험에
처한
수많은
자녀들이
오류에
빠져
불신앙으로
인하여
지금
교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으며
전례도
규율도
뒤범벅이
되어
많은
목자들까지도
그
혼란
속에
빠져
그들을
따르는
양들과
함께
지옥의
길로
향하고
있으니
지옥문은
그
영혼들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활짝
열려
있다.
지금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
많은
재난에
대한
구제책이
무엇인지
수없이
말했건만
”
성모님은
이때
아주
슬픔에
차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예전에도
말했듯이
딸아!
많은
자녀들이
소경이고
귀머거리이기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여
길을
잃고
헤매는
영혼들에게
하늘의
불이
떨어져서야
되겠느냐?
아직도
하느님의
정당한
노여움을
가라앉힐
만큼의
작은
영혼들의
수효가
부족하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여
선택한
성직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어서
서둘러
내가
마련한
곳으로
가도록
도와다오.
나는
지금
애가
타는
목마른
갈증으로
세상
자녀
모두를
태우고
갈
나의
구원방주에
초대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한
너희들이
더없는
즐거움의
장소를
나의
성심의
순결한
사랑과
합하여
마련하여라.
하늘의
길을
알지
못하는
나의
자녀들에게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빨리
알려
위험에서
구하고자
하는
이
엄마의
원의에
순응하기
바란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의
사랑의
메시지는
무질서를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것이니
어서
빨리
세상
모든
자녀들이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알아듣고
받아들여야
한다.
만일
세상
자녀들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나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느님의
응수는
준엄하여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니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그러나
거룩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랑과
구원계획을
너희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이
어머니의
원의에
응답한다면
타오르는
성령의
불꽃이
이
세상을
새롭게
빛나게
할
것이며
너희
모두는
그
빛
안에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1995년
5월
9일
오후
7시
30분
본당
미사에
참석했다.
미사가
시작되어
주님의
마음과
합치되도록
깊은
묵상
중에
있을
때
현시를
보게
되었다.
교황님
이하
수많은
성직자들이
미사를
드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
옆에는
아이보리
색의
망토를
걸치신
예수님이
계셨고
파란
망토를
걸치신
아름다운
성모님이
지켜보고
계셨는데
성모님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목자들까지도
이렇게
성부의
뜻에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사랑을
목말라하는
영혼을
풍요롭게
해줄
수
없으니
너무나
안타깝구나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교황과
추기경
그리고
주교와
사제들을
통하여
주님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시는데
내
아들
예수를
따르는
성직자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구나.
자
보아라!
”
하시며
또다시
보여주시는데
진정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성직자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고
많은
성직자들이
세속과
타협하여
타락에
빠지는
사제들이
늘어가고
옷을
벗는가
하면
어떤
추기경과
주교까지도
옷을
벗어버리는
실정이었다.
그
모습을
보신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성모님
: “딸아!
내
반대자의
분노가
격증하고
악이
승리하려고
많은
성직자들까지도
나락으로
빠뜨려
성공했다고
쾌재를
부르고
있는
이때
천상의
이
어머니도
정통교회를
벗어난
이단들
때문에
눈물을
멈출
수가
없구나.
길
잃어
헤매는
양떼들을
돌보아야
할
많은
사제들은
진정한
믿음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으며
불신과
오류가
세상에
퍼져
세속주의에
빠져
있기에
그들은
예수의
부활사건까지
망각해
버릴
때도
있다.
이렇게
커다란
배교의
풍조는
가톨릭교회
내부에서조차
넓게
퍼져가고
있으니
너희는
이제
내
모성
가득한
사랑의
징표가
되도록
노력하여라.
고갈되어버린
땅이라도
너희가
일치하여
나의
말을
그대로
따라서
행할
때
나의
해면은
맹렬한
조수가
될
것이다.
어떠한
일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신뢰로써
의탁할
때
영혼의
은밀한
곳에
내가
항상
함께
있겠다.
분만은
아무리
고통스러울지라도
언제나
큰
기쁨의
전조이다.
나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라
행한다면
암흑의
그림자조차
없는
하느님
나라
정원에서
기쁨을
노래하게
될
것이다.
지극히
사랑하여
불림
받은
나의
아들딸들아!
은총의
중재자이며
공동구속자인
이
어머니가
내가
택한
작은
영혼을
통해
너희를
변화시켜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의
거처로
삼아라.
오늘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성심에
너희의
작은
마음을
받아들인다.
나의
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일치하여
용감하게
성심의
사도가
되어라.
겸손,
믿음,
의탁,
신뢰로써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으며
나를
따를
때
어떠한
마귀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하도록
성령의
갑옷으로
감싸주리라.”
성모님의
말씀이
끝나자
세계의
수많은
군중들과
함께
교황님과
많은
사제들이
미사
드리는
모습이
보였다.
1995년
6월
11일
눈을
뜰
수도
없는
고통에
짓눌려
온
몸을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인
내가
몸부림치며
누워서
생각해
봤다.
도와준다고
하는
가까운
자녀들이
박는
못은
더
깊이
박히고
더
아프다는
것이
실감이
간다.
예수님
마음,
성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나는
숨어서
살기를
그렇게도
원했는데
자격이
없는
나를
생각하며
울고
있었다.
내가
너무나
부족한
죄인이기에
성모님께서
오히려
비판과
판단을
받으신다고
생각하니
슬픔이
북받쳐
여린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터질
것만
같아서
남모르는
울음을
터뜨렸던
것이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면
좋아요.
네?
이때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성모님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오늘은
삼위일체의
대축일이다.
온
세상이
일치하기를
원하며
기도하는
네가
기진맥진하여
누워
있는
모습을
볼
때
내
마음이
몹시
아프구나.
고통
중에
있는
너를
자리에서
즉시
일으켜
세울
수도
있고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수도
있단다.
그러나
세상이
지금
너무나
일치하지
못하고
많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암흑으로
가득
차
마귀는
가시와
독과
잔인성으로
올가미를
놓고
있기에
너의
고통이
필요한
것이니
잘
봉헌해주기
바란다.
고통에
가득
찬
중대한
사건에
너희가
빠져들지
않기
위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를
통하여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하여
많은
자녀들이
증언하도록
하여
어서
빨리
책으로
엮어
만들어야
한다.
그들이
받은
은총에
대하여
그대로
전한다면
그들에게도
축복이
있으리라.
고통이
따르지
않고서야
어찌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을
수
있겠느냐?
왜
주저하며
포기하려
하느냐.
남김없이
시행하여라.
알겠느냐.
지금은
기적을
요구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내가
계획을
세웠는데
너희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포기하려
하다니
원수들의
생각을
따르지
말고
어서
이
엄마의
말에
순직하게
순명하여라.
성부의
자비로써
모든
새로운
나날이
너희에게
준비되고
있다.
이제
시작되는
날들을
많은
사제들이
박해하고
도외시하며
내
작은
영혼을
미친
여자라고까지
하고
있지만
그러나
나를
따르는
귀여운
성직자들이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시키는
대로
걱정하지
말고
전진하여라.
그러면
의심이
없어지고
믿음이
생길
것이며
길
잃은
세상
자녀들의
위로가
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눈이
멀고
귀가
멀어
혹심한
가난과
몰이해
속에서
고갈된
마음으로
나의
존재를
거부하고
있는지
그래서
많은
자녀들이
받은
은총을
글로
엮어
책으로
발행하도록
영적
지도자와
너희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결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용맹히
전진하여라.
뒷일은
이
천상의
어머니가
기묘한
업적을
이룰
것이니
멸망과
파괴의
길을
걸으며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들이
그
책을
통하여
나
어머니를
따라
순박하고
선량한
자녀들로
돌아오게
될
것이며
나를
외면하는
이들이
그래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
않겠느냐.
그들은
창피하여
가슴을
칠
날이
올
것이다.
어서
서둘러라.
그렇게
해서라도
지옥의
길로
가는
많은
자녀들을
보호해야
되겠기에
부탁한다.
내
원수의
활동이
난폭하고
위험스럽게
너를
쓰러뜨리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조심하여라.
그때와
그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많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너를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실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그
생명은
연장될
것이고
나의
불타는
성심은
승리하리라.
나의
원수는
권세를
총동원하여
오늘처럼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너를
방해하고
때려눕히고
무너뜨려
기를
꺾고
겁을
주어서
포기하도록
하여
내
사업을
지연시키려
하고
있으니
어서
힘을
내어라.
내
항상
너희와
함께
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리라.”
1995년
6월
16일
여러
날
째
계속되는
표현하기
어려운
심한
고통을
모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봉헌하였다.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를
흘리시면서
당신의
현존을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여주시고
그
외에도
직접
간접의
기적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고
체험시키시는
나주의
성모님께서
6월
30일이면
당신의
눈물을
흘려주신지
10주년이
되는
날인데도
아직도
인정받으시기는커녕
몰이해와
비판과
비난을
받으시고
고통을
당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몹시
아프다.
힘이
들지만
파
신부님과
만남의
약속이
있었기에“죽어도
당신의
것,
살아도
당신의
것.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니
이
몸
당신
뜻대로
하소서.”하고
가누기조차
힘든
몸으로
안양
파
신부님께
갔다.
파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너무나
몸이
고통스러워
계속해서
누워
있는
채로
미사에
참례해야
했다.
얼마쯤
지났을까?
잠깐
연옥에서
불의
고통으로
단련
받는
사람들을
보고서
무서워
떨고
있으니
어디선가
예수님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예수님
: “너를
택하여
쓰고자
죽음에서
몇
번이나
살려주었는데
고통을
받겠다고
약속한
네가
부족하다고
자격이
없다고
십자가를
내려놓으려고
하며
주저하느냐?”
하는
우렁찬
소리에
깜짝
놀라
두리번거리니
예수님
: “너는
자주
고해성사를
보고
보속을
많이
했으나
순교를
약속한
네가
자주
쓰러지려
하였으니
영혼을
더욱
깨끗하게
정화시키기
위하여
불속을
한
번
걸어갔다
오겠느냐?”
하시어
나는
무서웠지만
“예”
하고
그
뜨거운
불속을
걸어
나오는데
그
뜨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예수님
:“이제
너의
영혼은
깨끗이
정화되었으니
하느님
나라로
가거라.”
하는
동시에
천사들이
나를
데리고
예전에
보았던
천국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느님께서
높은
옥좌에
앉으셨는데
성모님께서도
옆에
계셨고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계시면서
말씀하셨다.
성
부
:“얘야!
(한참
말이
없으시다가)
지금
세상에
징벌을
내려도
되겠느냐?”
율리아
:“아니에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성모님
말씀대로
회개하는
영혼이
많아질
거예요.
아니
많아지고
있어요.”
성
부
:“그럼
네가
세상에
가서
더
열심히
전하겠느냐?”
율리아
:“싫어요.
전
자격이
없어요.
제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요.
너무
부족해요.
많은
사람들이
종말의
시간이
다가온다는
것을
너무
몰라요.”
성
부
:“그래,
바로
그
점이다.
세상
사람들이
종말의
시간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았다면
회개하였을
것을
그래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폐허만이
남을
것이다.
하느님이자
아버지인
나의
목소리가
엄중하게
말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을
어서
가서
알려야
한다.
너의
기도로
막아야
되지
않겠느냐?
만일
내가
내
아들을
통하여
택한
예수의
대리자인
성직자들이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계속
판단하고
비판한다면
그들을
따르는
양들은
계속
지옥의
길로
가고
있겠기
때문이다.
냉혹한
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지식의
열쇠로
하늘의
문을
철갑하고
있기에
많은
영혼들이
밖에서
서성이며
방황하는
꼴을
더
이상은
눈
뜨고
볼
수가
없다.
한
사제가
넘어진다는
것은
혼자
넘어지는
것이
아니고
많은
영혼들과
함께
넘어지니
내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프단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많은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혀로
많은
죄를
짓고
있으니
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네가
대신
연옥의
불의
고통을
받을
수
있겠느냐?”
율리아
:“예,
그들이
회개할
수만
있다면
제가
받겠습니다.”
하고
내
혀를
내밀어
불의
고통을
받았다.
실제
혀가
불에
덴
것처럼
검은
그을음이
꽉
끼었고
한쪽은
빨갛고
또
갈라져서
심하게
오그라드는
것처럼
침
한
방울도
없이
아팠다.
성
부
:“내
마음이
이토록
아파
이
세상에
징벌을
꼭
내리고
싶지만
너의
간절한
소망과
고통을
봉헌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아서
단
한
영혼이라도
더
많이
구하기
위해서는
할
수
없구나.
너는
어서
세상에
다시
나가서
외쳐라.”
이때
성모님께서
푸른
망토를
걸치시고
빛을
발하시면서
날아오시듯
오셔서
품어
주시고
성모님
:“자,
네
영을
채워줄
천상
양식인
성체를
어서
모셔라.”
하시는
말씀에
정신을
차려보니
바로
그때가
파
신부님께서
나에게
성체를
영해주시려는
순간이었다.
이미
혀는
굳어져
있었기에
성체를
모시면서
넘길
수가
없어
물을
달라는
시늉을
하니까
성혈을
주셔서
녹여
넘길
수가
있었다.
이때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성모님께서
빛나는
왕관을
쓰시고
아기
예수님을
안고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환하고
고운
미소를
지으시고
앉아계시는데
그
앞에
교황님,
교황
대사님,
파
신부님,
그리고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모든
신부님들,
우리
일행이
그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어
즐겁고
기쁘게
뛰어
놀고
있었다.
미사가
끝나고
나는
누운
상태로
파
신부님께
성사를
보는데
그
옆에는
성모님이
앉아계셨고
신부님
뒤에는
예수님이
계셨다.
고해성사를
주시는
중에
성모님께서
옆에
계신
줄을
모르신
파
신부님은
성모님이
앉아계신
곳에
왼손을
짚으시다가
손이
미끄러져
깜짝
놀라
손을
보니
향유가
범벅이
되듯
많이
묻혀
있다가
금방
스며들어
우리
모두는
그
신비스러움에
놀랐다.
1995년
6월
18일
오늘은
성체성혈
대축일이다.
눈을
뜰
수
없는
고통이기에
도저히
미사에
갈
생각도
할
수
없었지만
1988년
6월
5일
성체성혈
대축일
날에도
2주간이나
고통
중에
있다가
미사
참례
때
성체가
부풀어
올랐고
예수님은
피를
흘리시며
메시지를
주셨는데
오늘도
역시
피
흘리시는
예수님을
뵙게
되었다.
그때보다
더
많은
피를
흘리셨으나
수혈을
받는
자녀들이
더
줄어져
가니
성모님은
마음이
아파
애통해
하시며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가엾은
딸아!
너의
피나는
고통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이니
죄
중에
모시는
성체의
모독을
배상하기
위하여
잘
봉헌해
주기
바란다.
네
삶의
여정에서
부딪치는
곤경
때문에도
당황하지
말아라.
그
고통은
하느님이
허락하신
것이니
어쩌겠느냐.
몰이해와
비평들,
때로는
경멸과
모함까지도
묵인하기
바란다.
어떤
이가
고의로
너에게
악행을
행하려
하더라도
끝내는
너를
손대지
못할
것이며
성부의
자비가
내려지리라.
온갖
속임과
모함이
빛나는
태양
앞에
안개가
걷히듯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너는
늘
부족하고
미약하고
자격
없다고,
하느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
밖에
없다고
하며‘결점투성이인
저를
왜
택하셔서
많은
사람들
특히
성직자들까지
판단
죄를
짓게
하시나요?’하지
않았느냐.
바로
그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왜
도구로
사용하겠느냐!
교만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주님은
너의
머릿속에
있는
많은
지식까지
다
가져가시지
않았느냐.
너의
모든
희생과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설사
네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더라도
네가
받은
메시지와
그
업적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주님께서
너를
기르시어
영신
지도자가
되어
주셨고
또
이
어머니가
너를
길러
너의
영혼을
길들였으며
너를
지도하지
않느냐!
나의
딸아!
착한
의지의
영혼이
누구인가?
마리아
막달레나와
자캐오도
착한
영혼의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도의
신뢰에
찬
탄원‘예수님,
예수님께서
왕이
되어
오실
때
저를
꼭
기억하여
주십시오.’하였을
때
주님은
뭐라고
하셨지?
진심으로
회개하여
바라보는
눈길을
보았기에‘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느냐.
네가
빈약하다고
함이
내
사랑
안으로
너를
이끌고,
무자격자라고
하였기에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너는
네
엄청난
약함을
느끼고
과분한
처사라고
자꾸만
투정부리듯
하소연하였지만
나는
너를
떠나지
않았다.”
율리아
: “제
정신까지
비틀거리다시피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요.
이름
없는
들꽃이
되어
평범하게
아주
평범하게
숨어서
살고
싶었는데요.
그런데
왜
저를
주님이
주신
이러한
일들을
하기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빈약하고
받을
만한
공로도
조금도
없다고
생각해요.”
성모님
: “얘야!
그래서
너를
택했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만
고집부리고
완전히
맡기고
주님을
따르라.
주님은
매일
더
경멸받고
계시기에
네
협조가
필요하여
너를
죽음에서
또다시
살려
세상으로
보내지
않았느냐.
신성한
성체
안에
숨어
계시는
주님을
더
이상
모독하지
않도록
영적
지도자와
타협하여
더욱
용맹하고
슬기롭게
사랑에
근거를
둔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어서
전하여라.
그
어떤
누구도
파멸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조금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목마른
갈증을
채워드리기
위하여
실망하지
말고
어서
서둘러라.
성부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심판의
목소리가
엄중하게
들려올
때가
다가오니
그때와
그
시간을
너희의
기도와
희생과
보속과
봉헌으로
막아야
한다.
이제는
내
마음이
이미
갈기갈기
찢어져가고
지구
위에
나의
피땀과
피눈물이
쏟아지고
있다.
냉혹한
하느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는
것을
이미
말했다.
주님의
날이
마치
밤중의
도둑
같이
온다는
것을
너희
모두가
알듯이
사람들이
태평세월을
노래하고
있을
때
갑자기
멸망이
들이닥친다는
것은
바로
해산할
여자에게
닥치는
진통과
같아서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
네가
전하는
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영혼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너를
배척한
사람은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며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배척하는
것이다.
작은
영혼아!
더욱
용기를
내어서
위험한
이
세상에
빛이
되어
내가
마련한
구원방주에
모두
태워
성체를
모독하지
않도록
배상해
주기
바란다.
안녕”
1995년
6월
19일
그동안
나주의
성모님께서는
메시지
실천에
대한
많은
열매들을
맺게
해주셨는데
성모님께서
이
열매들을
책으로
엮어
눈물
흘리신
10주년
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원하셨지만
나는
너무
힘들고
벅차고
많은
어려움들
때문에‘이
책을
꼭
만들어야
될까?’하고
너무
걱정이
되어서
여러
협력자들과
성모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였다.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3단
끝에
탈혼으로
들어갔는데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시며
안타까이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딸아!
괴로워하는
너의
마음을
내가
알고
있다.
괴로워하지
말고
슬퍼하며
울지
말아라.
주님과
이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잃었던
죄인
하나라도
더
회개하는
것이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
그리고
천주의
모든
성인성녀와
천사들도
기뻐하게
될
것이다.
성경에서도
잃었던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성대한
잔치를
베풀지
않았느냐.
금화의
비유를
들어보자.
금화
한
닢을
수건에
싸서
놔두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아무리
좋은
글도
알리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와
같이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을
것이며
이
어머니의
말을
따를
것이다.
어서
퍼뜨려라.
그러면
많이
얻을
것이며
수많은
양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다.
잘
들어두어라.
누구든지
베푼
사람은
더
받겠고
누구든지
감추어두는
사람은
빼앗길
것이다.
누가
능히
하느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겠느냐?
시간이
멀지
않았는데
주저하다니...
모든
것은
내가
한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외친지
10년이
되는
날에
무엇으로
내가
흘리는
피눈물을
닦아줄
수
있겠느냐.
이미
준비의
시대는
다
되어
이제부터는
싸움의
결정적인
때에
돌입한다.
인류는
큰
징벌의
피투성이의
때를
맞이하게
될
텐데
어서
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늦추지
말고
서둘러라.
천상의
이
어머니는
단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고자
하는데
너희는
어찌하여
인간적으로
계산하고
인간적으로
생각하느냐.
내가
원하는
이
책은
고갈되어버린
영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책이며
그로
인하여
메시지
실천은
증폭될
것이다.
그것은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어
나를
찾을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
단말마의
고통을
겪는
이
어머니의
원의에
순응하여라.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곧
이루어져야
할
일들을
보여주시려고
당신의
천사를
보내셨다.
자,
미루지
말고
어서
서둘러라.
내가
지키고
보호하겠다.
이
책에
기록된
체험들은
열매이고
산
증인들이다.
그러나
은총을
받고도
받은
은총에
대하여
관리하지
못한다면
받은
은총을
사탄에게
빼앗길
수도
있으니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즉
낮에
걸어
다니는
사람은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밤에
걸어
다니면
빛이
없기
때문에
걸려
넘어질
것이다.
그러니
늘
깨어
있어라.”
1995년
6월
21일
(오전
10시)
(1)
성모님은
당신께서
택하신
사제들에게
말씀하신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사제들이여!
이
혹독한
정화의
시기에
너희의
어머니로서의
나의
임무는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너희에게
고통
받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니
모든
것을
잘
바쳐라.
이러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너희가
겪는
그
모든
크고
작은
고통들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나
어머니가
너희를
도와주고
있기에
너희가
당하는
어떠한
고통도
완전한
사랑의
선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걱정하지도
말며
외로워하지도
말고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나의
일을
용맹히
추진하여라.
내
사랑,
내
특은
받은
사제들이여!
내가
예수께
했던
것처럼
언제나
너희의
십자가
아래
서서
너희를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나의
사랑지극한
모성과
자비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의
사제
생활이
모든
덕의
개화로
향기를
발하도록
이
어머니가
도와줄
것이니
나의
말을
어린아이처럼
믿고
따르라.
어려움이
닥칠
때
너희를
위하여
특별히
마련한
천상의
망토로
너희를
감싸주고
보호해줄
것이며
그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너희를
축복해
주시리라.”
1995년
6월
21일
(오후
3시)
(2)
나는
성모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
갔다.
나의
슬픈
마음을
잘
아시는
성모님께서도
너무
슬픈
표정을
지으셨다.
가시고자
하신
곳으로
가지
못하시니
매우
안타까워
그쪽을
향하시며
눈물
흘리시듯
슬퍼
보였다.
한참
후에
슬픈
어조로
그러나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나를
도와
협력해주는
모든
자녀들에게
부탁한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고
봉헌하여라.
그리고
생활이
기도화되어라.
이미
인류의
타락으로
인하여
파멸이
벼랑
끝까지
와
있다.
이러한
전투는
인류에게
다가올
대
징벌의
전조이다.
이제
얼마나
많은
국가가
뒤집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해야
하는지!
악을
추종하는
자들이
성부의
뜻을
거역하는
일을
계속
고집한다면
낸들
어찌
정의의
손길을
더
이상
막을
수
있겠느냐.
이
마지막
시대의
가시들은
유난히도
아프구나.
하느님을
매도하는
불복종자들은
엄청난
광란
외에
무엇을
알
수
있겠느냐.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려고만
하는
그들에게
나도
이제
지쳤구나.
염세주의자,
불복종자들의
교오와
사랑의
결여들이
팽배해질
때
이때는
비참의
때이고
성교회로서는
고통스러운
분만의
때이다.
나를
따르는
너희가
가는
길에
악의
세력이
쳐놓은
어떠한
함정에서라도
온갖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인
나
어머니를
따라와야
된다.
그러면
이
어머니가
어떠한
함정에서라도
건져내주며
감싸주리라.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미
마쏘네에
의한
어두운
음모는
그들을
따르는
신봉자들을
통해
교회의
주요한
활동까지
마비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는
빨리
나의
메시지를
인정해야
되는데도
무관심하니
내가
겨우
수렁에서
구해내온
내
자녀들까지도
오히려
암흑의
도가니
속으로
또
다시
빠져버린다면
세상
끝날
때
그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그
누가
책임을
진단
말이냐.
그때에야
후회하며
가슴을
친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아!
슬프다.
모든
길이
막혀가고
있구나.”
그때
성모님은
너무
슬프게
목
메인
어조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불타는
마음의
신심은
한없는
애정과
결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나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이제는
한
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사랑하는
너희에게
또다시
부탁한다.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어서
서둘러
죄
중에
있는
나의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도록
너희가
도와다오.
그들이
회개만
한다면
그들을
따르는
많은
양들은
천국을
얻을
텐데
(한참
말씀이
없으시다가)
순종은
하늘의
문을
활짝
여는
귀중한
열쇠이다.
너희가
생각할
때
내가
택한
작은
영혼이
하는
일들이
터무니없는
것
같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귀중한
표본이
될
수
있으니
나의
작은
영혼을
통해서
하는
나의
말을
그대로
따르라.
나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여
줄
것이며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우리가
교회에
순종하기
위하여
나와
너희가
행하고자
하는
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너희에게
그
공백을
채워주고
영적으로
무장시키기
위하여
너희를
이
가난한
요람
곁으로
모아들이겠다.
너희는
티
없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어서어서
나의
티
없는
성심
안으로
들어와
내가
주는
영적인
젖을
먹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어린아이로
천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축복을
받게
되리라.
잘
있어라.
평화를
빈다.
안녕.”
1) 결발(結髮):머리를 맺음. 상투를 틀거나 쪽을 찜. 성년(成年)을 뜻하는 말.
2) 경륜(經綸):일정한 포부를 가지고 일을 조직적으로 계획함 또는 그 계획. 나라를 다스림 또는 그 방책
1995년
6월
30일
(1)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
지
10주년
기념일에
누구를
만나지도
못하고
가슴
조이며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플
때
예수님과
성모님
마음은
어떠하실까?
외국에서
순례오신
많은
신부님들이
본당에서까지
미사를
못하게
되니
성모님을
따르는
외국
순례자들에게
창피할
정도였다.
왜냐하면
외국에서
오신
신부님들
중
몇
분은
미사도
할
수
없기에
되돌아가신
신부님도
계시고
그냥
가시겠다고
하신
신부님도
계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후
3시경부터
태양이
조금씩
변하여
3시
30분경에는
완전히
성체
모양으로
되어
빙빙
돌면서
심장이
움직이는
듯
움직이면서
파랑,
초록,
보라,
노랑,
빨강,
황금색
등으로
변하여
그
찬란한
빛이
내려오니
많은
이들의
옷까지
노랗게
물들
정도였는데
그
태양의
기적을
본
많은
이들은
환호성을
올리고
우는
이들도
많았다.
그
빛은
성모님집
지붕을
거쳐
땅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까지
쏟아져
내렸다.
태양을
둘러싼
성체
모양의
양
옆에는
예수님과
성모님이
계셨고
천사들도
함께
있었다.
그때
성모님은
너무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셨는데
나주
성모님과
비슷한
자비의
성모님께서
자애
깊으시며
친절하고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주님과
나의
빛
안에
살면서
나의
티
없는
성심에서
퍼져나가는
빛을
전하는
빛의
사도가
되게
하기
위하여
오늘
특별히
하늘의
모든
빛을
너희에게
내려
축복한다.
너희가
나를
온전히
따른다면
교회를
덮어버린
어두움도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의
자애
깊으신
사랑과
나의
티
없는
성심은
고뇌가
아닌
평화를
주기
위하여
너희에게
사랑의
빛을
내린다.
이
황폐된
세상은
새로운
전쟁의
위험이
현실로
되고
있지만
하느님
사랑의
힘에
결코
반항할
수
없다.
너희는
내가
눈물을
흘린
지
10주년이라고
나를
찾아주었으니
하느님의
심부름꾼인
내가
너희
모두를
나의
망토
안에
감싸주어
축복해
주리니
나의
말을
잘
따르라.
중립을
지킨다는
미명
아래
깨지기
쉬운
눈가림으로
가혹하게
나의
길을
막으면서
지옥을
자초하고
있는
자들이
자기
스스로
파멸의
길로
이끌려가고
있으면서도
그것도
모른
채
사랑을
운운하면서
사랑하지
못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폭력과
공포를
종결시키기
위하여
화해를
요구하는
이
어머니의
뜻을
거절해서야
되겠느냐?
자,
나의
모든
자녀들아!
나
어머니를
호기심을
가지고
구경이나
하는
어머니로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믿고
나를
따르라.
지금은
너희가
나의
말을
깨닫지
못할지라도
멀지
않아
나의
말을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나의
말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때는
늦지
않았으니
나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르고
신뢰하여
원천을
믿는다면
영원한
행복을
누리리라.
너희
모두에게
오늘
천상의
축복을
내린다.
안녕.”
1995년
6월
30일
(2)
오후
7시
30분
미사에
외국에서
오신
일곱
분의
신부님들과
함께
본당
신부님의
주례로
미사가
진행되었는데
나의
눈에서는
끝없이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이역만리
외국에서
멀다하지
않고
오신
분들이
따로
성당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는
미사에
참여하신
신부님들이나
신자들에게
미안해서
몸
둘
바를
몰랐고
주님과
성모님을
슬프게
해드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하자
너무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어
오열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나는
성체를
모시고
자리로
돌아와
묵상하려는
순간
성체에서
피비린내가
나기에
옆에
앉아
있던
자매에게
보였더니
나를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계시던
여러분들이
연이어“아!
피다.”하여
함께
손을
잡고
계시던
92세
노령의
신부님께
보였는데
그때
주위에
있던
많은
국내외
신자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고
성당은
순간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유를
모르시는
본당
신부님이
야단하시기에
신자들을
진정시켜
미사는
계속되었고
캐나다에서
오신
루이
보스만스
신부님은
계속
비디오를
찍으셨다.
그때
감실
쪽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예수님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아!
나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하여
그
먼
길을
멀다
하지
않고
찾아왔으니
특별한
은총을
내리겠다.
이제
너희
모두가
모령성체로
나를
모독해
왔다면
오늘
보여준
징표로
인하여
더욱
지고한
마음으로
나를
받아
모시고
흠숭해주기
바란다.
그러면
나는
너희의
깊은
상처를
치유해주고
질병을
고쳐주며
관대한
마음으로
모두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겠다.
악마의
막강한
군대에서
해방될
수
있는
힘도
생길
것이고
너희에게
제공하는
특수한
은총은
안전한
불패의
무기로
사용되어질
것이며
선을
행하는
핵반응보다
더
강력한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강인한
힘을
주겠으니
어서
몸소
음식이
되기까지
너희를
사랑하는
나를
너희
마음
안에
모시도록
하여라.
오늘
너희
모두에게
특별한
은총과
축복을
내린다.”
1995년
7월
1일
(새벽
3시
40분)
눈물
흘리신지
10년째
맞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10주년
기념행사를
하려고
했지만
우리는
조용하게
순례자처럼
성모님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고
있을
때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성모님
상
위에
모셔진
십자가에서
번갯불이
이는
것처럼
빛이
번쩍하더니
십자가상이
변하면서
실제적으로
살아계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어
피를
흘리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수님의
이마에서는
가시관에
짓눌려
피가
흘러내리고
늑방과
양손,
양발에서도
피가
흘러내렸다.
이때
예수님께서
슬프게
말씀하셨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영혼아!
오늘은
지옥의
길을
재촉하며
교만으로
가득
차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을
나에게
데려오기
위하여
나의
어머니
마리아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너희에게
호소해온지
10년이
되었구나.
그런데도
존경
받으셔야
될
천상의
어머니께서는
존경
받기보다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로부터
심한
모욕과
고통을
겪고
계시기에
위로해
드리고자
했던
너의
아픈
그
마음을
천상의
어머니께
송두리째
바쳐라.
나의
작은
영혼아!
사탄이
은밀하게
세력을
불러내는
강신술은
절대로
하느님께로부터
오지
않는다는
것을
너는
잘
알
것이다.
사탄은
확실히
인간의
자유의지를
약하게
할
수는
있지만
인간이
협력하지
않는
한
그것을
소멸시킬
수는
없단다.
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내
사랑의
반대자인
원수들의
모욕과
조롱과
편태와
능욕을
보고
있다.
영원한
파멸에
끌려
들어간
사람들이
당할
일과
그
정도는
다르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귀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어서어서
서둘러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나에게로
돌아와
나의
온
몸을
다
내어준
그
사랑의
신비체인
성체성사
안에서
목마른
갈증을
풀도록
도와다오.”
율리아
:“주님!
저는
힘이
없어요.
아니,
저는
결점투성이인
무자격자인
걸요.”
예수님
: “그래,
네가
자격이
없다고
미소하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
안에
나는
머물고
있다.
네
자신을
응시하지
말아라.
네가
가지고
있는
결점들을
나는
없애지
않겠다.
나는
한순간에
너의
영혼
육신의
모든
것을
완전하게
할
수도
있지만
더욱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어
작은
영혼으로서
나에게
올
수
있도록
너의
결점을
없애지
않고
그대로
남겨놓은
그런
선물을
너에게
주었다.
그래서
너는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기
위하여
많은
고통과
오해를
받겠지만
그것은
장애가
되지
못한다.
”
율리아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습니다.”
예수님
: “그래,
고맙다.
내
작은
영혼아!
이
세상은
이단들이
들끓는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위험에
처한
이
시대에
너희는
나처럼
되도록
노력하여라.
성체의
신비
속에
나의
실제적이고
위격적이며
육체적인
현존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무한한
사랑과
겸손,
무한한
능력과
지혜의
신비체인
성체는
바로
살아있는
나의
현존이기에
모두가
그대로
믿도록
하기
위하여
몇
번이나
피와
살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건만
만일
어떤
사제가
교회
안에서
나의
이
위격적인
현존을
믿지
않는다면
결코
공동구속자가
될
자격이
없는
것이다.
그들이
참
하느님이요
참
사람이
된
그리스도인
나를
무시
하는
그
결과를
본다면
공공연하게
나의
인성은
인정하고
천주성은
거부하고
부인하는
것이
된다.
그것은
바로
선과
악에
대한
합법적인
것과
불법적인
것에
대한
분별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결코
힘을
잃어서는
안
된다.
언제나
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그대로
맡겨라.
천사를
네
곁에
보내어
너를
지키게
할
것이다.
자,
나를
똑똑히
바라보아라.
칠성사를
베풀어
주었던
나의
그
사랑으로써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놓았던
그
사랑의
징표를
오늘
너희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내려주겠다.
서로
일치하고
사랑하여
병들어가는
이
세상을
구하는데
너희
모두가
협력해다오.
나는
오늘
특별히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예수님은
피
흘린
손을
들어
우리
모두에게
강복해
주셨다.
강복이
끝난
후
예수님의
일곱
상처에서
흘러
내려오는
피는
차츰
변화되기
시작하여
성체가
되어서
내려오시는
것이
아닌가!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수
신부님과
손을
잡고
울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나는
너무
놀라
황급히
수
신부님과
함께
성모님
앞으로
뛰어나가
떨어지는
성체를
받으려고
했으나
너무나
세차게
내
손을
스치고
떨어지는
바람에
멍하게
서
있었다.
그때
성체는‘뚝,
뚝,
뚜둑’하고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를
내며
내려오셨는데
그때
예수님은
또
말씀하셨다.
예수님
:
“감실을
마련해
달라고
내
어머니가
몇
번이나
부탁했건만
실제적인
감실이
마련되지
않아서
이는
오늘
너희
모두를
위하여
특별히
내려주는
내
살과
내
피이니라.”
1) 강신술(降神術) : 기도나 주문을 외워 몸에 신이 내리게 하는 술법
1995년
7월
2일
어제
새벽
3시
45분에
내려주신
일곱
개의
성체를
영하라는
주교님의
뜻에
따라
현장에서
목격하신
두
신부님과
나를
포함한
다섯
명의
평신도가
차례로
성체를
모시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피를
흘리시며
친히
내려주신
성체를
보존하지
못하고
모셔야
되니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앞을
가렸고
오열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내가
맨
마지막으로
성체를
모셨는데
입
안에서
장미향기가
진동하며
부풀어
오른
것
같았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입을
벌려보라고
하여
그대로
했더니
모두가
놀라며“성체가
피로
변했다.”라고
소리치며
엉엉
울기
시작했다.
얼마
후
탈혼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내가
성모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성모님은
매우
아름다우셨으며
하얀
드레스에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파란
띠를
허리에
두르신
나주
성모님의
모습이었는데
성모님은
부드럽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딸아!
터무니없는
큰
꿈을
가지고
하느님과
경쟁하려던
마귀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자신이
어떤
처지에
있는지조차
분별하지
못한
채
모령성체를
하고
있는
자녀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성부의
의노를
더욱
사고
있구나.
보겠느냐?”
율리아
:“네,
어머니!”
나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교황님과
많은
성직자들이
미사를
집전하고
계셨다.
많은
사제들이
죄
중에서
미사를
드리고
많은
수도자들과
대다수의
평신도들이
죄
중에서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
채
성체를
받아
모시는
것이
아니라
아무
거리낌
없이
먹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성모님은
너무
마음
아파하시며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이와
같이
그들은
방향감각을
잃고
어두움
속을
헤매며
자기
자신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버렸다.
방향감각을
잃었으니
어디로
가는지조차
그들이
어찌
알
수가
있겠느냐.
처음에는
안개
속을
그
다음에는
어두움
속을
그
다음에는
사랑의
근원에서
멀어져
하느님
안에서의
천주성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영적으로
눈먼
맹인이
되고
귀머거리가
되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니
그들이
가는
길이
어디겠느냐.
천상의
이
어머니는
잃어버린
모든
자녀들을
너의
협력에
따라
구원하고
싶단다.
딸아!
부족한
너를
통하여
전하는
나의
사랑의
메시지가
모든
영혼들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데
나를
따르는
자녀들이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사탄이
냉혹하게
원하고
생기게
한
대재난이
끝이
없구나!
그들의
타고난
능력을
하느님께서
빼앗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만만하게
군림하여
세상에
와서
사람들이
범죄하게
하고
또
주님께
불복종하도록
부추기고
무서운
악습인
교만을
사람들에게
주입하면서
끊임없이
공작을
꾸미고
있다.
그들의
위선과
악의는
한데
섞여서
폭발성
혼합기체가
되어
영적전투는
더욱
치열해지기에
깨어있지
않으면
분별할
수조차도
없게
된다.
고통을
즐겨
받는
나의
딸아!
죽음의
그늘진
장막으로
부패되어
가는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성직자들이
하느님을
경외하고
내
아들
예수를
따라
거룩한
삶을
살면서
많은
양떼들을
천국으로
이끌어가야
되겠기에
오늘
작은
영혼으로
초대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사제들을
통해
증언하도록
징표를
보여준
것이다.
내
사랑하는
사제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사제들!
너희에게
교회
안에서
빵과
포도주를
주님의
몸과
피와
영혼과
천주성으로
실체변화시키는
권한이
있듯이
죄를
사하는
권한도
있으니
어서
서둘러
진정한
고해성사를
통해
깨끗한
마음으로
성체를
모실
수
있도록
성체의
신비를
모든
이들에게
전하여
주님을
그대로
따르도록
협력해다오.
주님은
너희
모두를
위하여
온
몸을
다
내어놓으셨다.
이천년
전에만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니라
지금도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온
몸을
다
짜내어
천주성을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너희에게
오시어서
먹힌다는
것을
알았다면
마귀와
합세하지
않을
것이다.
케루빔과
세라핌
천사들에게도
주지
않은
구원의
신비인
성체성사의
이
큰
권한을
사제들에게
주었는데
내
사제들
중에서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나에게
가까이
오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에게
부탁하노니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말하는
내
작은
영혼을
통하여
보여준
성체의
신비를
온
세상에
알려
세상
것들을
목말라하고
갈망하는
모든
이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
바란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이어야
할
것이니
나머지
것은
온전히
나에게
맡겨라.
너희가
온전히
맡기고
나를
따를
때
강생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과의
일치가
성체의
신비
안에서
계속되고
또
계속될
것이며
이
일치야말로
유례없는
사실이어서
그
누구도
묘사할
수
없단다.
이제
너희의
남은
한
생애를
나에게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고
위탁된
최고의
선을
추구하며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어
겸손하게
나에게로
오너라.
그러면
나에게서
장미가시를
치워주는
것이
되고
내
상처에
발삼기름과
향액을
발라주는
것이
된다.
오늘
특별히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성자께서
너희
모두에게
무한하신
축복으로
내리신
강복을
받아라.
그리고
모든
자녀들아!
모든
천사와
성인성녀들의
인사를
전하며
나의
사랑
깊은
애정을
보낸다.
그럼
안녕.”
말씀이
끝나자
성모님은
사라지셨는데
많은
사람이
우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성모님
집이었다.
1995년
7월
5일
나는
너무나
큰
고통
중에
있으면서
자신을
주님께
봉헌하였다.
그러나
할
일을
다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마음이
아파
울며
기도할
때
성모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주님의
찢어진
성심과
이
어머니의
찢긴
성심을
더
깊이
묵상하며
그
고통을
바쳐라.
내가
직접
너를
도와주고
일으켜
세울
수도
있지만
너의
피나는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기에
고통을
허락한
것이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주님의
사랑의
빛이
너희의
생명
안에
그리고
영혼과
마음과
존재에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낙담과
실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지금은
매우
중요한
때이기에
너희에게
따라
오는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
나를
따른다면
너희가
함께
하는
수고마다
주님의
보우가
상응하게
내릴
것이며
너희가
겸손하게
나의
원의에
따라
산다면
너희의
정성된
기도의
손길을
통하여
주님이
택하신
내
딸의
고통이
순간순간
가벼워지게
될
것이다.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멈추는
일이
없이
주춤하지도
말고
용기를
내어
앞으로
전진하여라.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기에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러나
단말마의
고통을
겪는
내
딸과
나를
위하여
일하는
불림
받은
사제들과
나의
부름에
응답한
몇몇
자녀들을
오늘
순결한
성심의
제단
위에서
하느님께
봉헌하였다.
그러니
너희는
이
봉헌을
잊지
말고
자아포기로써
모든
것을
버리고
더욱더
작아져
겸손하게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어두움을
물리치는
빛이
될
것이다.
이렇게
너희를
이
천상의
꽃밭에
불렀으니
이론과
논리보다는
믿음과
신뢰와
신의로써
온전히
자신을
맡기고
아멘으로
응답하여
일치를
이룰
때
아무도
너희를
이곳에서
빼내지
못할
것이니
나의
위로와
기쁨이
되어다오.
그리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도
하나가
되어라.
너희
작은
영혼들이
일치하여
정성껏
바치는
기도를
통하여
나의
불타는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1995년
9월
7일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기워
갚기
위하여
드리는
기도회
시간에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하면서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붉은색
군복
비슷한
옷을
입은
자들이
무섭게
총을
겨누면서
줄을
맞추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
순간
우리가
바쳐드리는
열심한
기도
때문에
총을
겨누며
다가오던
자들은
힘이
빠져
총이
힘없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붉은
군복
색이
옅은
회색으로
변하였고
그들은
어느
사이에
되돌아서
가기
시작하였다.
그
무리는
수만
명
아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그들이
입은
옷
색깔은
어느새
옅은
파란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더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지금
보았던
것처럼
나의
원수인
붉은
군대는
너희가
모여
성시간에
정성껏
바치는
기도로
인하여
힘이
없어지고
되돌아설
수
있다.
지금
하느님의
의노가
가득
차서
높이
쳐들린
오른손을
내리려고
하시지만
그러나
너희
모두가
작은
영혼이
되어
바쳐드리는
열절한
기도로
인하여
때를
늦추고
계시니
더욱
깨어
기도하여라.
나는
이곳에서
진실한
사랑과
관대한
응답으로
열성
있고
흡족한
호응과
열심하고
항구한
기도를
바치는
너희와
함께
하고
있다.
나의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급박해진
이
시대에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죄악과
배은망덕을
배상할
수
있는
목요
성시간을
잘
지켜다오.
나는
이미
이년
전
2월
18일에
목요
성시간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대로
실천하여
깨어서
기도해다오.
전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적인
때가
준비되고
있으니
어서
잠에서
깨어나
너희에게
간절히
청하는
이
천상의
어머니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다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소리
없이
희생제사
중에
너희를
기다리며
실제로
현존하시는
성체성사
안의
예수께
너희
모두를
인도해
줄
것이니
어서
깨어
나에게로
오너라.
세상을
뒤집어놓는
여러
가지
사건들,
박해와
골육상잔의
분쟁,
절도
없는
이기심의
길을
걸으며
좋은
것,
소유하고
싶은
것,
편안과
감관의
쾌락에
젖어
있는
길
잃은
수많은
나의
자녀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을
바쳐다오.
그러면
붉은
군대에게
가담했던
자녀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
이
세상은
주의
나라가
이룩될
것이고
나의
성심은
승리하게
될
것이다.
여기
모인
너희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과
나의
사랑을
보낸다.
잘
있어라.
안녕.”
묵주의
기도가
끝나고
나자
모든
모습이
사라지고
아주
조용해졌다.
1995년
9월
2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신
로만
다닐랙
주교님과
함께
오신
캐나다
온타리오의
신학박사
요셉
베드로
핀
신부님,
그리고
한국의
한
신부님께서
집전하신
야외
미사에
열여섯
명의
신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양형
영성체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모시는
순간
입
안에서
성체와
성혈이
혼합이
된
듯
성체가
부풀어나기
시작하면서
강한
피비린내와
함께
성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바로
한
형제가
그
현상을
목격하고
로만
다닐랙
주교님께
말씀드리자
주교님께서는
그
현상을
목격하셨으며
다른
사람들도
함께
목격하였다.
얼마
후
다닐랙
주교님께서
삼키라고
하셨는데
살덩어리로
변화되어
커진
성체를
삼키기가
상당히
힘이
들었다.
우리는
울면서
묵상
중에
있었는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면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위엄이
있고
근엄하면서도
다정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사랑하는
나의
영혼아!
내
교회의
가장
큰
보배는
지극히
거룩하신
내
어머니
마리아다.
내
어머니는
우주의
여왕이며
천상의
모후로서
너희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
어머니
마리아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를
사랑하시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통하여
무엇이든지
은총으로
하실
수
있단다.
오늘
나의
어머니이시며
천상의
모후이신
너희
어머니가
믿음과
사랑의
숭고한
신비인
성체
안에서
내가
실제로
현존해
있다는
것을
어린
아이처럼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려
하는
주교에게
보여
더욱
널리
전파하도록
내
작은
영혼을
통하여
내
심장을
열어
보여주는
것이다.
숭고하고
기묘한
나의
이
현존을
매일미사를
집전하는
내
사제들이
진심으로
믿고
느끼며
그대로
생활한다면
이
현존을
통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정화될
것이며
자비로운
내
마음
안에서
예상
밖의
은총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어서
나의
실체를
전하여라.
지금
이
세상의
인간타락이
배교와
불충으로
인하여
파멸
직전에
와
있는데
너무나
많은
나의
대리자들이
잠을
자고
있구나.
그래서
나의
대리자들까지도
거짓
예언자들에게
현혹되어
가는
실정이니
현재의
환난이
나를
괴롭히고
있어
나의
성심은
계속
찢기고
있으며
그것이
채찍이
되어
나의
어머니의
티
없는
성심도
계속
찢기고
있단다.
불림
받은
나의
작은
영혼아!
상처입고
분열된
교회
안에서
몰이해와
박해도
받겠지만
나는
언제나
네
안에서
생활하며
네
곁에서
격려하고
도우리니
두려워하지
말고
신뢰로써
성체
안에
살아
있는
나를
전하여라.
내가
성체
안에
실제로
살아
있으면서
숨쉬며
몸과
피와
영혼과
천주성으로
현존해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도
잘
모르는
많은
성직자들과
수많은
자녀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나의
작은
영혼을
통하여서
몇
번이고
보여주었건만
아직도
나를
따르는
자녀들이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구나.
많은
성직자들까지도
나의
실체인
성체와
내가
전하는
복음의
숭고한
순박함을
잊고
궤변과
복잡한
논리로써
나를
전하려고
하니
순박한
이들에게
오히려
진흙을
던지는
격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성체
안에
현존해
있는
내가
이러한
모습으로
너희에게
와서
하는
나의
호소를
거절하지
말아라.
만일
그래도
사람들이
깨닫기를
원치
않으며
참으로
너희에게
사랑을
베푸는
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신성을
부정하고
신적
기원을
부인한다면
그때에는
성부의
분노를
보게
될
것이다.
수세기를
통하여
내
어머니께서
하신
다정스럽고
친절한
말씀들을
따르지
않았기에
지금
교회까지도
죄악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어서
서둘러
궁극적인
승리를
위하여
불가결한
효력에
연결되도록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일찍이
쏟아진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를
보상하여라.
그리고
짓밟혀진
나의
명예를
회복해
주기
위하여
내
어머니
마리아를
따른다면
이
세상
생활의
어두운
미로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내
어머니
마리아는
나에게
오는
지름길이며
쇄신될
내
교회의
빛나는
새벽이며
새로운
계약의
궤이기
때문이다.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나의
자녀들아!
비판자들
때문에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전하여라.
하느님의
손길이
너희
위에
내릴
때
비판자들의
생각은
하늘에서
흩어지는
구름처럼
빨리
바뀌어
질
것이다.
너와
더불어
네게
소중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강복한다.”
1995년
10월
2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몇
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벽녘부터
마귀의
공격으로
인하여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내적,
외적인
여러
가지
고통으로
인하여
몸부림치고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왔는데
그때
성모님의
다정스러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마귀들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횡포를
다
부리고
있으니
어서
서둘러
기도하여라.
내
아들의
대리자이며
교회의
맏아들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아들
교황은
지금
내적,
외적으로
고통
중에
지칠
대로
지쳐
있지만
그러나
티
없는
나의
성심에서
흘러나오는
빛으로
그를
비추어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천상의
이
어머니에게
온전히
맡기도록
전해다오.
나는
이미
그에게
덕행의
옷을
입혀주어
일거수일투족이
나의
향기에
이끌려
살도록
내가
그를
보호하고
양육하였다.
그것은
언제나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그를
지켜주고
방패가
되어
주고
갑옷이
되어
주며
철갑이
되어
주어
천상낙원으로
인도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니
너희
모두는
교황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갈바리아의
힘겨운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의
가르침을
실현하고
전파하여라.
그리고
너희가
자녀다운
애정으로
모든
이가
교황을
사랑하도록
만들어
교황이
지고
가는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함께
지고
가도록
하여라.
내
아들
예수가
걸었던
그
길을
베들레헴에서
갈바리아까지
교황과
함께
갈
사제가
얼마나
되느냐.
많은
사제들이
교회의
가르침을
연구한다고
하면서
피상적으로
해버리고
깊이
하지
않으면서
행동하기에
내
아들
교황이
더욱
고통을
겪는
것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내
아들!
예수의
대리자이며
교회의
맏아들이며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이여!
내가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며
목이
터지도록
외쳐도
눈멀고
귀멀은
자들이
알아듣지
못하니
너무
안타까워
교회의
맏아들이며
대표자인
교황을
통하여
온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어서
나를
도와다오.
길
잃고
헤매며
지옥의
길로
치닫는
수많은
영혼들을
내가
마련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으로
인도해주기
바란다.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배교와
불충의
시각들이
너를
괴롭히지만
실상은
주님의
찢긴
성심과
이
어머니의
찢긴
성심을
더욱
묵상하여라.
내가
작은
영혼을
통하여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그대로
세상에
전해져
실천된다면
너희는
매일
매순간
산
제물로써
순교하는
마음으로
나를
통하여
성화의
높은
정상으로
인도되고
그
길에서
너희
아버지의
사랑을
체득할
것이다.
하느님의
구속사업을
위하여
너희가
만나도록
이
어머니가
길을
마련했으니
나의
이
계획에
어린
아이처럼
신뢰하고
의탁하여
작은
영혼을
통하여
전하는
내
사랑의
메시지가
하루빨리
인정받아
온
세상에
전해지도록
어서
도와다오.
너희는
그
길에서
내
아들
예수의
신적인
위격을
만나게
될
것이며
내
사랑의
정배이신
성령의
힘
있는
활동이
너희
안에서
활발하게
진행이
되어
오류와
죄악으로
말미암아
길
잃고
헤매는
모든
이들이
회개하여
이
세상은
향기로운
꽃처럼
피어나는
내
티
없는
성심의
승리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안녕.”
1995년
10월
31일
로마에서
교황님
개인
미사에
참여하였는데
나는
맨
앞줄에
앉아
있었기에
교황님의
왼쪽
팔이
떨리고
계심을
보게
되었다.
‘저렇게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많은
양떼들을
돌보시기
위하여
쉬질
못하시는구나.’하고
생각하니
절제할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성체를
모신
후
강한
피비린내와
장미향기가
가득하더니
성체가
부풀어나기
시작했는데
그때
현시를
보게
되었다.
교황님
둘레에
위로부터
밝은
빛이
내려오고
그
빛
둘레에
아기
천사들이
춤을
추며
교황님을
옹위하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때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성모님의
음성이
다정하고
친절하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내
아들,
하느님의
거룩한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이여!
너의
맏형인
예수와
함께
내가
너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그리고
사랑하는지
아느냐.
예수는
몸소
음식이
되기까지
너희를
사랑하시어
친히
너희에게
오셨건만
전에도
그랬듯이
오늘날에도
예수는
많은
자녀들로부터
부인당하고
버림받고
배신당하고
있다.
그래서
피
흘리는
시련의
때와
정화의
때가
가까이
다가오기에
천상의
어머니인
내가
세상
자녀들을
구하기
위하여
너희에게
왔다.
어서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마음으로
성부께서
마련하신
선물인
성체
변화를
그대로
받아들여
모두에게
전하도록
도와다오.
미사의
중요성과
고해성사의
중요성
그리고
성체성사의
신비를
모르는
세상
자녀들에게
어서
알려
최후
만찬의
파스카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의
선물을
영속시켜라.
오늘
보여준
성체의
변화는
세상의
모든
죄악을
그의
성스러운
피로
씻어주기
위하여
갈바리아와
골고타에서
완성하셨기에
지금까지도
되풀이되는
성체성사의
희생을
통해
너희에게
오신
것임을
증명해주기
위함이다.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내
사랑의
메시지를
체면과
이목
때문에
오류를
보면서도
진리를
옹호하지
않고
두려움
때문에
입을
다물거나
뒷전에서
바라보는
성직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미사성제
안에
항상
함께
하시며
수혈자로
오신
그분의
성스러운
현존을
모든
이에게
알려
영혼의
추한
때를
씻도록
도와드리고
영원한
흠숭과
찬미를
드리도록
하여라.”
1995년
11월
21일
미사에
참여했는데
영성체
후
묵상
때
장미향기가
진동하더니
하늘에서
빛이
내려왔고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성모님의
음성이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자녀들을
사랑하는
모성애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을
통하여
이
어머니의
가호를
교회에
알리고
싶다.
어서
서둘러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사도들이
나와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성령강림을
준비하였듯이
너희도
내
티
없는
성심
안에서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이
되어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이
정화의
시기에
나의
원수인
마귀들은
거짓으로
속임수를
총동원하여
초자연적인
표지까지
보여주며
많은
기적
같은
것까지도
행하면서
선하고
착한
영혼들뿐
아니라
성직자
수도자들까지도
호기심을
자극하여
현혹되게
하고
믿도록
함으로써
혼란을
가져다준다.
그러니
내가
양성하고
기른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과
일치
안에서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지도를
받아
지옥으로
향해
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세상
구원을
위하여
피
흘리신
주님께로
데려오너라.
믿고
신뢰하고
의탁하며
나를
따를
때
내가
놀라운
방법으로
너희
곁에서
나의
계획을
관철시켜
줄
것이며
나의
아들인
성자는
너희를
통하여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영광의
나라를
이룩할
것이고
그로
인하여
이
세상은
부활과
새로운
성령강림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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