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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어린 시절
2. 집안은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3. 모함으로 피난길에 오르다
4. 외가댁으로 피난을 가다
5. 아버지의 행방불명
6. 화폐 교환
7. 돈 잃고 조부님마저도 총살당하다
8. 동생 순덕이도 가고
9. 남편을 따르자니 자식이 울고
10.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미륵이 데려갈까 봐
11. 어머니께서 장사를 시작하시고
12. 반란군은 물러갔지만
13. 배가 고파서
14. 셋방살이의 시작
15. 어머니 화가 풀리실 때까지 맞아드리자
16. 다섯 살 때 헛간에서 있었던 일
17. 안집 아저씨가 가르쳐준 노래
18. 번데기가 먹고 싶고, 어머니 곁에 있고 싶었지만
19. 어머니와 함께 죽으러 가다
20. 펜치로 생니를 뽑다
21. 다시 작은외갓집으로
22. 꼬마 일꾼
23. 잉아 한 개가 끊어지자 나에게 누명을
24. 먹으려던 음식을 젓가락으로 쳐 버리니
25. 매 맞고 쫓겨나다
26. 쥐와 닭에게도 쫓기며
27. 물에 잠기려는 순간에!
28. 국회의원에게 중매한다고 찾아오신 재종 이모
29. 다시 외가댁으로
30. 사랑채에 모여 어른들이 싼 오줌
31. 어머니가 호랑이를 만나다
32. 집에서 만든 술(막걸리)을 거르다 쓰러짐
33. 초등학교에 입학
34. 배가 고파 잠 못 이루던 나날들
35. 가지 사건으로 누명
36. 똥칠해버린 내 옷
37. 귀가 들리지 않아 명태 찜질을 하다
38. 그래도 들리지 않는 왼쪽 귀
39. 외톨이의 설움
40. 재종 이모님 재행을 통해 받은 사랑
41. 부끄러운 나를 숨겨준 코스모스
42. 통신표를 받아오던 날
43. 담임 선생님의 호의
44. 재혼설과 꿈
45. 경사스런 날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아이
46. 작은외숙은 말 장사를
47. 친구와 친구 엄마에게 피투성이가 되도록 두들겨 맞고
48. 땅아! 풀들아! 돼지야! 나도 너 닮을게
49. 외숙은 학교까지 그만두라 하시고
50. 큰 벌레를 내 옷 속에
51. 땅과 하늘을 벗 삼아
52. 다 닳은 내 놋수저를 보면서
53. 당산나무와 바람에게!
54. 아카시아 종자를!
55. 아카시아 잎줄기로 파마와 올림머리를!
56. 오두막집을 마련하고
57. 어머니는 그 지역 최고의 과방장(果房長)
58. 겨울엔 거지를 내 옆에 재우다
59. 땔 나무 할 때는 이렇게
60.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았던 악몽 같은 3일
61. 새끼줄 그네에서 새로운 그네로 바뀌다
62. 회전 그네와 팔씨름
63. 죽었던 나를 살려주신 분은?
64. 죽었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다
65. 우등상 대신 노력상을 받다
66. 호화로운 궁전에서 공주가 된 셈 치고
67. 젖의 의미
68. 사랑받은 셈 치고 용서했다
69. 호남 로켓 공장에 취직하다
70. 엄마와 서울로
71.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떡을 거지 아저씨에게
72. 나는 또다시 부부 교사의 집으로
73. 어머니는 다시 장사를, 나는 학교로
74. 교복도 직접 만들어 입다
75. 농한기에 들에 나가서도
76. 시련은 계속 내 곁에서
77. 재단과 바느질하는 것을 눈여겨보고
78. 시신 없는 아버지의 묘소
79. 어머니께서 얻은 양자
80. 택시기사와 짜고 한 시간 동안을
81. 부풀었던 기쁨은 잠시뿐
82. 우리 집 작은 방에 신혼부부가 이사를!
83. 장사꾼들과 거지들이 머물러 가는 집
84. 아버지, 어디로 가셨나요?
85. 소녀는 외롭지 않다
86. 연애편지의 배달부
87. 어디 가서든지 가지런히 정돈을
88. 어머니를 위하여 한 생을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89. 미용학원을 지망하고
90. 힘든 나날들
91. 작은외갓집은 우리 집으로 이사를
92. 기숙사에는 불이 나고
93. 모두가 축하해 주었는데
94. 배우지도 않았는데 예쁜 고데 파마가!
95. 미용실에 취직했는데
96. 남자에 대한 결벽증 때문에
97. 혈액형 검사에서
98. ｢나가면 신사, 들어오면 일꾼―생활력이 강한 여자｣라고 신문에 보도
99. 돈방석에 앉혀놓는다고 해도
100. 마음이 조급했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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